찬바람이 불어오는 인사 이동의 계절이 왔네요.
다음 두 곳 중에서 어떤 곳이 더 나아 보이는지요?
1. 현근무지 - 중학교
원거리 출퇴근 -출퇴근 약 80km (출근 50분, 퇴근 45분) 소요
08:30-16:30 근무
16:30 이후 정시 퇴근, 이후 업무 없음.
2. 이동 근무지(예정) - 고등학교
초근거리 출퇴근 - 2km이내, 약 2분 거리
08:30-16:30 근무
16:40-17:30 보충수업(50분) 주 2회
18:30 - 21:30 주3회 야간자율학습지도
토요일에 보충수업할 가능성도 있음.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지도로 추가 수당이 들어옴.
요약 1의 장점은 퇴근 이후 일이 없다는 거.
단점은 긴 출퇴근 거리로 인한 시간 소요, 기름값 부담, 부가수익이 없음.
2의 장점은 집 근처. 각종 부가 수익과 기름값이 덜 들어 대출금을 갚을 수 있음.
단점은 퇴근이 많이 늦어짐.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1번 학교 근처로 이사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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