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 검색하다 본 22년전 기사인데
삼성상용차가 2001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르노로부터 대형트럭 디젤엔진의 기술을 라이센스 도입하기위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입니다.
꽤나 흥미로운 내용입니다만 문제는
기사내용은 2000년 5월 말인데 차량에 적용은 2000년 11월이라고...
6개월만에 그 엔진의 기술도입 계약 체결 및 차량적용까지 완료한다는 말인데...
라이센스 도입이라는게 6개월이라는 그 짧은 시간안에 진짜로 양산이 가능한 수준인지요?
제 기억에 르노 SM7은 2002년 10월 개발이 시작되어 2004년 12월에 출시한걸로 아는데 딱 2년 정도 걸렸거든요.
삼성상용차야 결국엔 회사가 없어졌습니다만 만일 살아남았다면 르노가 인수한 닛산의 트럭에 볼보가 인수한 르노의 엔진을 단 삼성의 트럭이 거리를 활보하겠군요.
여튼 참 흥미롭네요. 그나저나 6개월이라면 정말 촉박해보이는게 저걸 진짜로 밀어붙일 생각이었다면 삼성상용차가 과연 그만큼 추진력이 좋은건지 무모한건지...
비트코인 1억치 사놓을겁니다
그렇게 초도물량 빼고 나면 하나씩 국산화 하면서 체인지 ~~
심지어 모듈상태로 가져와서 조립으로 시작하면 더 빨리 시작할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 방산 수출 전투기 도입 거의 모두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초도물량은 완전조립 그리고 차차 국산화 ~~
삼성승용차도 초반에 온 차들 열어 보면 부품마크가 거의 닛산 입니다
웃기는말로 당시에 모정비사분의 표현 엔진커버만 딱 들어 내염 전부 수입이라고 ~~ ^^
방산업체가 한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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