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전기차 전문 Shuri 입니다.
유튭에 "Shuri의 전기차 세상" 구독해주시면 감사드릴 뿐입니다.
오늘은... 며칠 지난 떡밥이지만 Ford와 CATL의 LFP 배터리 합작에 관해 말씀드리려구요.
뭐 정치적 / 외교적인걸 떠나 차만 딱 놓고 말씀드리 려구요.
1. 일단 Ford의 향후 전기차 계획은 연간 200만대 이상입니다.
2. CATL의 LFP 배터리 공급계획은 약 40만대 분입니다.
즉 이렇게 될경우 추측되는부분은
Standard 트림은 LFP로, Long Range 이상은 NCMA로 간다는거로 보입니다.
일단 중국내 대부분의 전기차 트림을 보면
깡통은 대부분 LFP입니다.
롱레인지는 대부분 NCM이구요.
(BYD제외)
그러니, 포드의 계획도 비슷하게 트림계획을 짜는것으로 예측됩니다.
거기에 중국생산분 Mach-e는 비야디 블레이드 배터리를 쓰고 있는 포드입니다.
어차피 SK의 수주량은 연간 100~120만대 수준으로 추측되는바, 아직도 40~50만대분의 배터리를 더 구해야 하는게 Ford입니다.(잘못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 정보만 다뤄도 뒈질것 같습니다.)
그냥 한군데 올인하면 문제 생겼을때 위험하니, 다원화 한거로 이해하면 되지 싶습니다.
슈퍼 을 을 만들기 싫은것도 있겠구요.
참고로 CATL의 배터리는 차량 장착시 무게당 에너지 밀도가 약 150 근처입니다, NCM은 180 근처구요.
K배터리는 차량 장착시 약 200근처입니다.
결론
이건은 포드가 슈퍼을을 견제하고, 다원화해서 라인 공실을 최소화 하려는 계획이지
누구의 배터리가 좋다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상 끝.
그냥 자동차 업체의 전략일 뿐이다 라는 겁니다.
이게 논점이군요
그냥 팩트 전달일 뿐입니다.
주식하는 분들이 이상하게 이야기 너무 많이 하세여.
그냥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추천박고 갑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분리막 기술
공정상 불량 차단 기술
에너지 밀도
이 세가지가 가장 큽니다.
특히 분리막이나 에너지 말도는 0.001mm 를 다루는 초정밀로 들어가는거라
절대 기술수준이 낮은거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마진이야 뭐 대량양산의 특이점으로
(대량 양산시 라인체인지가 필요없고 인력을 최소화하는 공정을 구성할수 있어
대량양산의 특이점 관문을 넘으면 넘을수록 점점 저렴해짐.)
남으니깐 문제가 안되는데
중국은 대량 물량으로 이런 특이점 관문을 넘는거죠. 사실 불량률을 (흔히 말하는 수율) 못잡으면 재검사 공정이 추가되 비싸지는데 이것마저도 대량 양산 특이점으로 해결하는게 중국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근데 자동차라는 특성상 경량화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에너지 밀도가 높은게 가장 중요하고
분리막에서 불 안나는게 두번째, 대량양산기술이 세번째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은 2~3번째가 강하고 k배터리는 1번과 2번이 강한겁니다.
(분리막은 제가 잘 몰라서.... 상해 은첩이 있는걸 보면 중국쪽 분리막도 낮은수준은 아닌가 봅니다.)
원래 전기차에 들어가는 기술이 이미 오래된 기술들이 많아서 쉬워보일수 잇으나..
뭐든 그렇듯 알게되고 파고들면 복잡하고 어려운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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