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뭔 10년이나 탈생각으로 사냐 말할수 잇지만 일단 질문드림.
1. 전기차는 수리비가 매우 비싸고 특히 배터리쪽나가면 걍 끝나는건데 이 차를 뽑아서 굴릴 용기가 안남.
내연기관차는 폐차급이 아닌이상 수리가능하고 비용도 저렴함.
즉 교통사고의 리스크가 큼.
2. 내연기관차는 어디서든 유류수급이 가능한데 전기차는 충전이 오래걸리고 심지어 불편함. 급속충전 이슈도 잇고
내가 가족이나 연인과 여행을 가는데 충전계획을 확실히 세워서 가지않으면 정말 난감할것임.
특히 어디 계곡이나 바닷가같이 충전소없는곳으로 시골지역 여행가면... 어케해야할까요
3. 내연기관차는 10년후에도 충분히 타고 다닐수 잇는데, 전기차는 배터리수명이라는게 다달면 걍 그대로 폐차 직행이지않은가? 잔존가치라는게 없음.
더구나 주행거리 400km로 출시한차도 추후에 배터리성능저하로 주행거리가 줄어들면 난감할 것임
(혹시 전기차 주행거리 400km 기준 , 예상 배터리 수명 종료까지 총주행거리 몇 km인가요?)
4. 고작 전기가 싸다는 이유로 이 모든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가? 제가 듣기로 전기차 1000원당 대충 15~18km정도 간다는데
운전을 정말 많이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이정도 연비차이로 이득을 봐봣자 얼마나보나 싶음
제가 요즘 차를 새로 사려는데,
아무래도 가성비물건만 선호하는지라 전기차 기름값(?), 세금, 통행료 등이 저렴하다길래
나름 전기차에 대해 분석해봤는데 도저히 내키지가 않네요.
실사용자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국산은 같은급에 차이가 심해서 고민 필요없을거같아요
개 불편 하고 개 비쌉니다.
사지 마셈.
집밥 아니면 회사밥? 충전 인프라가 있을것..
그 외엔 비추요~
집밥이나 회사밥 사용가능하면 승리시 전리품이 더더욱 커짐
근데 그 이하는 하브나 가솔린이 더 나을수도 있음.
기름값이 싸더라도 나중에 차를 되팔때 감가가 심하면 그건 유지비가 싼 차가 절대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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