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누군가에 비해서 제가 못하다는 얘길 하고 수시로 저를 까내리는 사람이 있었섭니다
저는 평소 잘난 척도 안하고 옷이나 신발 시계등 비싼 장신구를 착용 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빵꾸난 양말도 있섭니다.
만만해보였나 봅니다.
실제로는 재가 학벌로나 벌이로나 머리숱으로나 그 쪽보다 더 못할게 없섭니다.
그 사람이 k8을 사서는 애지중지하며 차자랑을 겁나게 합니다.
사실 전 k8 살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시승도 안해보고 k8건너뛰고 k9를 계약해버렸섭니다
살다살다 시승도 안해보고 차계약은 처음입니다.
한잔 먹고나니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지금은 조금만 취해서 대충썼는데
언젠가 완전 맛탱이가면 더 상세하게 쓸지도 모릅니다 ㅋㅋ
그거슨 치명상..ㅎㅎ
저 국민학교다닐때 읍니다가 습니다로
바뀐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80인데 저보다 선배님 분들은
습니다를 읍니다로 배우신걸로알아요
대한민국 차중에서 감가율 1위를 다투는 차량인데..
그냥 1~2년 정도된걸로 사시면 계기판외엔 티도 안나는데요ㅠㅠ
없는 사람들이 분에 넘치는 차를 선택할때 그런 고민을 하지요.
차 뭐 타시는지 궁금하네요
나름 부족함없이 사는 사람인데, 제 주변사람들은 차따위에 큰 소비하지 않거든요
글쓴분이 k9을 무리해서 타는 느낌이라 드린 말에, 같잖은 소릴 들으니 헛웃음이 나네요
두분다 처자식이있다면
친구분 벤츠로 갈것같군요
나라면..
결정잘하셨습니다!
앞모습 예술입니다!
나만손해
그리고 케이나인 무지 부럽네요,, 개취인데 전 그차가 너무 타고 싶거든요 제네시스보다
차라리 그사람이랑 같은 K8에 같은등급에 같은 옵션 넣은거 사서
매일 차 ㅈ같다고 이딴거 타면서 좋다고 자랑했냐고
그러니 머리털이 그모양이라고 해보셔요.
머리숱에서 1승
기름값만 해결되면 지르고싶은데 기름값 감당이
안됩니다
제 i40이나 아껴줄랍니다 ㅠ
자격지심입니다유
몇개월 타다 바꿀껄유?
사실 제가 잘나가봤자 그놈은 부모님께 물려받을땅있는놈들이라 저는 새발의 피도 안될것 같은데도 사회에서 어느정도 자리잡아가고 있는 저를 보고 그렇게 시기하고 질투하더라고요.
40년지기인데 그거알게되고 손절했습니다.
머리숫도 제가 휠많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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