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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차가 판매중단하면 이제 발전이없을거같아요[8]조회 642 | 추천 1 | 2023.11.21 (화) 21:00

글쓴이 스바라시이데스
가입일2018.12.31
활동지수마력 4,960
작성글게시글 265 | 댓글 267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내연기관 차가 판매 중단 소식이 들리면

앞으로 내연기관 엔진은 사장되거나 투자를 적게 할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발전을 중단하거나 더디게 할 것이고

2차전지와 차량용 무선충전에 투자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연기관차는 지금 당장이야 괜찮지만

내년 내후년 풀체인지 되는 차에있어서 사봤자 메리트가 없을거같습니다.

왜냐 엔진에 투자를 적게함으로서 발전이없을거거든요

그냥 순전히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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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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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차차1116 23.11.21 21:03 답글 신고

철도같은 궤도교통에서는 전동화가 상당한 메리트가 있지만, 축전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아직까지 충전에 상당한 메리트가 없기때문에 내연기관을 섣불리 포기하지 못할겁니다. 환경나치인 EU조차 지금 유로7 도입을 늦추겠다고 하는 마당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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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전대비탕 23.11.21 21:04 답글 신고

내연기관 미사일이나 전투기나 여객항공기나 없애라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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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안에듬뿍싸죠 23.11.21 21:05 답글 신고

내연기간 앞으로 50년 후 까진 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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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무식이R56s 23.11.21 21:47 답글 신고

차 조아하는 사람으로서 내연기관이 없어지기전에 6기통을 하나 소유하고 타봐야 나중에 내연기관 없어졌을때 라떼는 말이야 그라믄서 썰풀기 가능 이게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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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독스 23.11.21 21:57 답글 신고

자동차 만드는 회사들이 더이상 내연기관 개발 안한다고한지 오래되었어요.
개발은 안해도 돈되면 만들어 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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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R8 23.11.21 22:17 답글 신고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1960년대 미국이나 영국 같은 선진국이 도입한 때 부터 지금까지 1부터 100까지 걸어왔다고 치면 최근 10년이 50부터 100 정도를 차지할 만큼의 성과를 이룩한거거든요. 단적인 예로 람보르기니가 1960년대에 개발한 V12 엔진을 무르시엘라고까지 개량해 쓰며 잘 버티다가 더 이상 대응이 안돼 아벤타도르때 새 엔진을 백지부터 새로 만들었어요. 근데 아벤타도르 10년 반짝 쓰고 레부엘토 오면서 또다시 백지부터 새로 엔진을 만든 것도 모자라 전기모터 어시스트까지 들어가야 환경규제가 만족이 될 정도로 규제 강화되는 속도가 빠릅니다. 유로6 도입부터는 똑같은 파워트레인을 아무 짓도 안하고는 2년 밖에 못 팔 정도에요.

내연기관 추가 개발의 중단은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단 배출가스 많이 내뱉는 12기통 엔진 이런 것들만 사라지고 있는게 아니라 반대쪽 소형차 쪽에서도 유럽차들 예전에 1.2 디젤 뭐 이런 존만한거 만들던거 보세요. 지금 다 사라졌죠. 폭스바겐 그룹에서 제일 작은 디젤 엔진이 2.0 입니다. 폭스바겐은 2027년 뭐 이 쯤, 2020년대 후반 가서 내연기관 모델을 모델체인지 하면서 전기차로만 바꿔간다 그렇게 본거 같습니다.

근데 이거도 스탠스가 다 달라요. 벤츠나 BMW 같은 메이커들은 내연기관 시절에 이미지도 좋고 가격인상에 따른 판매 타격도 덜 받기 때문에 배출가스 후처리 장치 추가로 인한 원가상승이 발생해도 차 팔만 하니까 얘네들은 적극적으로 전기차만 팔고 싶어하지는 않죠. 규제가 널널한 미국의 자국 메이커들도 그렇고요.

내년~내후년 풀모델체인지 되는 차들에서 별 변화가 없을거라 하셨는데 이건 반 정도 맞는 말입니다. 투자를 안해서가 아니라 배출가스 규제 데드라인이 이미 임박해서 개발은 지금 다 해놨어야 정상이니 다음 규제 시행되기 전까지는 한숨 돌릴 여유가 있기 때문이죠. 유로6e 신차는 이미 지난 9월 시행에 들어갔고 기존 출시된 차들은 내년 9월까지 유예되어 어쨋든 모든 신차가 10개월 남짓 남은 상황이고, 바다 건너 북미도 2025MY가 EPA 티어3 목표년도기 때문에 2025MY가 출시되는, 늦어도 내년 하반기까지는 대비를 해놔야 하는 상황입니다. 듀데이트가 1년도 남지 않았는데 개발을 안해놨을 수가 없고 안해놓은 차들은 1년 내 단종이 될 것이며, 이제와서 개발하면 듀 못 맞춥니다. 그래서 반만 맞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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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R8 23.11.21 22:21 답글 신고

한숨 돌릴 시간이 있는 이유는, 북미는 으쌰으쌰 해서 시작년도 부터 종료년도 까지만 규제를 강화하고 한동안 쉬는 기간을 주기 때문이고, 유럽의 규제는 그간 꼼수로 배출량 수치 낮게 받아가던 PHEV(근래 판매량도 많아져서 좌시할 수 없게 됨) 위주로 규제 강화가 예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027~2028년은 가야 배출가스 위주로 규제가 다시 강화될겁니다. 북미는 특히 트럼프 때 보면 이전 정권에서 다 만들어놓은 규제 롤백까지 해버릴 정도니까 내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되면 아마 또 롤백 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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