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량의 가장 기본 정비라 할수 있는 엔진오일 교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통 우리는 엔진오일을 1만~1만5천에 한번 교체 하면 된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잘못된 상식" 입니다!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고배기량 차량" "터보의 유무" "GDI 엔진" "LPG 엔진" " 하이브리드" 자연흡기 엔진"
에 따라서 교체주기가 다릅니다!
우선 4천~5천CC 가 넘는 고출력 스포츠카 차량의 경우 (예: BMW m5 , 페라리, 람보르기니)
엔진오일 교환을 2천~3천킬로에 한번씩 해주셔야 합니다!
이런 차량들은 엔진의 열이 어마어마 하고 출력이 매우 높아서 쇳가루가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매우 짧습니다. 이런 차량을 엔진오일 1만에 교환하면 그 차는 엔진 금방 아작납니다
그리고 "터보" 가 달린 차량의 경우도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짧습니다. 터보가 달린 차량은 일반 자연흡기
엔진에 비해 열이 매우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엔진 오일 교환을 6~7천킬로 정도에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가솔린 터보의 경우는 이렇게 해주고 디젤터보의 경우는 다릅니다. 디젤은 엔진열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오일 교체주기가 가장 깁니다! 다만 터보가 들어가면 열이 올라가니 좀더 짧아지겠죠.
디젤터보의 경우 1만~1만3천킬로면 적당합니다!
그리고 LPG 엔진.. LPG 엔진은 역시나 엔진열이 높기 때문에 오일 자체는 깨끗할지 몰라도 높은 열로
인해 오일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에 교체주기를 7~8천 정도에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연흡기 MPI 엔진은 1만~1만5천 정도에 해주셔도 무방하죠!
자연흡기엔진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는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가장 깁니다.
엔진 사용이 적기 때문에 열이 가장 적어서 오일 수명이 길어집니다.
하브의 경우 1만5천~1만7천에 해주어도 됩니다.
여기서 "가혹주행" 이 많다면 위에 제시한 교체주기 보다 좀더 짧게 잡으시면 됩니다.
프레기온
가솔린 자연흡기 7000, 터보 5000 수준이죠
우리나라 도로 환경은 무조건 가혹입니다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주행할 경우
가다 서다 반복이 많은 경우
고속주행의 빈도가 높은 경우
공회전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32도 이상의 고온의 환경에서 교통 체증을 자주 겪는 경우
험로 주행이 많은 경우
모래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자주 주행할 경우
산길이나 오르막길 등의 주행이 많은 경우
레일러 등 무거운 짐을 자주 싣고 달리는 경우
디젤터보면 1만5천~7천이 딱 적당합니다!
가솔린 자연흡기 7000, 터보 5000 수준이죠
우리나라 도로 환경은 무조건 가혹입니다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주행할 경우
가다 서다 반복이 많은 경우
고속주행의 빈도가 높은 경우
공회전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32도 이상의 고온의 환경에서 교통 체증을 자주 겪는 경우
험로 주행이 많은 경우
모래나 먼지가 많은 지역을 자주 주행할 경우
산길이나 오르막길 등의 주행이 많은 경우
레일러 등 무거운 짐을 자주 싣고 달리는 경우
내연기관은 가솔린 자연흡기, LPG 차량이 적합하고..
유로5, 유로6 이상의 디젤차량이 가장 취약한 환경이네요.
메뉴얼 가혹조건 5천이 거의 딱 맞는 것 같아요
저번에 만 넘었는데도 정비소사장님께서 오일깨끗한디유? 이러길래 -_-;; 2천더타고 바꿧다는 ..
그래서 LPG 는 오래 되어도 엔진소리가 매우 조용하죠~ 이게 최고의 장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디젤과 달리 엔진오일도 신품처럼 깨끗하죠. 디젤의 경우는 엔진오일 새거 넣자 마자
바로 시꺼멓게 변합니다. LPG 의 경우 엔진오일 색깔은 깨끗해도 엔진열이 높기 때문에
오일 산화가 빠르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엔진오일 수명이 짧습니다. 반대로 디젤은 엔진오일
색깔은 드러워도 엔진열이 매우 낮기 때문에 오일 수명이 길죠.
작은 오일양으로 쥐어짜내는 가혹조건에 자주 처하게 되면서 냉각에도 취약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디젤은 주유등 들어오기전에 연료 채우는 습관과
연로필터 교체주기만 지켜도 엔진 트러블은 거의 없죠.
m이나 amg도 살살 얌전히 운전하면 15000 타도 엔진오일 말짱합니다.
키로수 대서 빼는데 상태 너무 좋다고 더 타라함.
지나가던 63amg 오너가...
스포츠카 말고 미제 대배기량 자연흡기 suv인데 1만마다 교체하면서 10년 넘게 잘 타고 있습니다.
오일 갈 때 보면 오일을 많이 먹는지 오일체크 최소치 저 아래에 찍힘. 그래도 별 문제는 없다는게 신기.
오일은 물론 젤싼거 교체 ㅎ 운전스탈은 신호대기 후 젤 처음 튀어나가고 순간가속 급정거 즐겨함.
몇 년을 타야 엔진에 문제 없이 차를 잘 관리한걸까요?
2년 또는 2만키로마다 합성유로 교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션오일은 현재까지 무교환이고요
현재 18만키로 좀 안됩니다.
아직까진 엔진 정말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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