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기가 자동차를 만들면서 원가절감을 가장 많이 한 차량은

바로 YF소나타, 아반떼MD 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나오던 차량들은

원가절감이 매우 심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외관디자인과 인테리어는 화려해졌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극심한 원가절감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이때부터 소나타는 쿠킹호일, 아반떼는 휴지떼 라는 별명이 생길정도였죠.

하부만 봐도 더블위시본에서 맥퍼슨으로 바뀌었으며 아반떼의 경우 멀티링크에서 토션빔으로

바뀌였죠.  아반떼의 경우 토션빔으로 바뀌면서 피쉬테일 이라는 현상도  생기고.. 

이때 원가절감 이라는 말이 돌면서 현기가 엄청나게 욕을 먹기 시작했고 내수 차별을 심하게

한다고 욕 많이 먹었죠. 확실히 이땐 수출되는 차량은 겁나 잘 만들어서 수출했으니.. 

비난과 원성이 많아지자 LF소나타 랑 아반떼AD, 그랜져IG 가 나올때는 원가절감이 많이 사라지고 

그동안 제네시스 에쿠스에만 있었던 하부커버가 소나타, 그랜져에도 생겼죠. 

또 이때부턴 내수용과 수출용 차별을 두지 않기 시작했구요. 

그렇다 보니 LF소나타, 아반떼AD, 그랜져IG 의 경우 내구성 좋기로 소문났으며 튼튼해서 관리 신경 안쓰고

편하게 타고 다녀도 되는 차량이라 평가받게 되었죠. 

이때 차량은 옵션보단 기본에 충실해서 만들었다고 봅니다

요즘 나오는 현기 차량들.. 이제는 내수용, 수출용 차별을 두지 않고 똑같이 만들죠. 

옵션도 예전에는 그랜져, 제네시스 이상가야 볼수 있었던 옵션들이 이제는 아반떼에도 

달려나오죠.  대신 단점이라면 가격대가 너무 많이 올랐다는거? 물론 현기 뿐만 아니라 수입차들도

가격대가 상당히 많이 올랐죠. 물론 자동차가 예전보다 더 좋아졌으니 가격대가 비싸져도 괜찮다고 봅니다.

현기차량 욕하는 사람들 많지만 수입차량과 비교해보면 현기차가 그나마 가성비가 꽤 좋다는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