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뭐 잘못 먹은것도 없는데 오후부터 슬슬 5분에 한번씩 아랫배가 아파서 전기담요에 배 따듯하게 문대면서 취침했는데 중간에 계속 깨고 하다보니 오늘 컨디션이 엉망이네요.

아무래도 저번주부터 일 외에도 이것저것 하고 있는게 너무 많다보니 신경쓰는게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뜬금없이 누군가의 정비 의뢰로 인한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갑자기 그 전화 받자마자 차들이 휘몰아 치네여.

아시다시피 바로 vip 님의 미친 기운입니다...

어차피 차량+휠 기변병이 워낙 강한 분이시라서 또 바꿀거 같은데 이번에 또 휠 구해오셨네요ㄷㄷ

오늘도 보자마자 오...역시 다카하시 료스케 닮으셨는데 지금은 또 뒷머리가 어느정도 자라서 민대풍 처럼 샤프한 무게감이 느껴지십니다 라고 하시는군요.

남성 오너분말고 뺨대기 후려 치시는분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신뢰의 관계+중고 휠에 장착 되어 있는 타이어가 불량이라 휠 담보로 두고 가셔서 오늘 수리는 외상 처리로 골짝 가게 현황판에 적어 뒀습니다.

제가 대표가 아닌지라 이거 항상 신경 써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vip님 덕에 1시간 정도 되는 짧은 야근 쌔리고 저녁 먹으러 갑니다.

원래 계획은 골짝 사천 탕수육 맛집 가려고 했는데 하필 오늘 문을 닫아서 돈까스 쌔립니다.

항상 얻어 먹어서 오늘은 쌉서민 골짝 가게 정비사인 제가 샀습니다.

어제 하루 아프니깐 진짜 몸 건강한게 최고라는걸 다시 느끼네요.

그리고 진짜 스트레스 안 받는게 최고입니다.

저도 스트레 안 받게 마음 좀 내려두고 살고 싶은데 집+골짝 가게 정신병자 이웃들에 이래저래 독한 x 나가고 더 또라이가 들어올 예정에 이상한 x도 요즘 이상한 짓 하고 시유지에 불법 건축물도 참 뭐가 잘못 인지도 모르고 서로  지들 경계라고 그 지랄들 하는거 보면 참...

이번에는 이 쪽도 제대로 힘으로 갈 예정입니다.

남한테 피해주면서 그게 정상인줄 아는 인간들은 불법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해줘야죠.

건강하게 최고입니다. 

365일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싱글인 국게 회원분들은 윈터 뺨대기 후려치는 미모의 처자분과 하루 빨리 인연 닿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