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영맨들이 잘가는 카센터에서 선팅하면서 들은 얘긴데요...
어느 차주가 열받아서 영맨이랑 막 싸우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보배에도 올렸었는데...
문제가 뭐냐하면...
모하비 4천만원 들여 샀는데 물이 샌다 함..
차주가 열받아서 환불인가를 해 달라고 했나본데..
환불은 안되고 차량 교환에 영맨이 서비스를 더 해주겠다고 했나 봄..
일단은 차량 교환은 받았고 문제는 서비스 때문에 옥신각신...
차주가 차 한대팔면 얼마받는지 다 안다고.. 진상을 좀 부리긴 하던데...
그래서 영맨이 그럼 매출 취소하겠다고 엄포 놓음..
차주.. 어쭈? 그래 그래라 니 맘대로 해라!!
그러다가 영맨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죄송하니 어쩌니 하면서
서비스 흥정을 다시 시작함...
네비 모델명 대면서 달라고 하고 끝~ ㅡㅡ;;
그 차주가 전산망을 볼 수 있는 지인이 있어서 알아보니..
그 물새는 모하비가 대구 어느 지점에서 출고된 것까지 확인함..
그 대구에서 구입한 사람은 새차인줄 알겠죠...
꼼꼼히 내부까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출고된 차량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사람들 안사는 조합으로 주문해서 주문제작으로 해야 하는지.. 이거야 원..
그리고 인터넷에서 확인이 가능한 출고날짜는 공장에서 제작이 되면 무조건 찍히는건지 아니면...
결제 끝나고 소비자한테 가게되는 날짜가 출고날짜인지요...
자체 검사한다고 3일정도 기다려달라는데..
찜찜합니다... 혹시??? 외제차도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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