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게님들
보험 비상 급유 고의로 사용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러니까 기름 앵꼬가 아니여도
비상 급유 다 타먹으시는지 아니면 그냥 쿨하게 한 해 넘어가시는지??
슬슬 보험 갱신 기간이 다가와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보통 보험 들면 비상 출동은 다들 특약 넣으실 겁니다. 전 첫 차뽑고 여태 무사고고..비상 출동이라곤
작년인가? 타이어 공압 기계 망가진것도 모르고 공기넣다가 바람빠져서 한 번 불러봤네요.
그런데 이 비상 출동에 비상 급유라는게 있죠. 즉, 기름 앵꼬되서 부르면 1리터 정도 주고 간다고 하는..
요게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1년에 3번 내지는 5번 정도로 정해져 있는데요. 그럼 대략 3~5 리터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죠.
예전에 어디서 듣자하니 진짜 아끼시는 분들은 비상 급유 다 타먹고,, 술 먹고 대리 부를 돈이 아까워서 긴급 출동 견인서비스
불러서 집에 갔다고도 하더라구요..ㅡ.ㅡ;;
견인은 좀 너무했고...비상급유는 그냥 다 스킵하면 진짜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요.
긴급출동 다 소진해주면 자기들 입장에선 매우 고맙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전혀 미안해 할거 없다고 오히려 고맙다고.. 근데 괜히 부르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2번정도는 써먹어야죠...별도의 요금을 내고 신청했는데
제가 9년동안 따로 제차를 몰면서 급유빼고 출동부른건 5번입니다. 방전 2번, 엑츄에이터?그거나가서 인근 블루핸즈견인1번, 빵꾸2번
그런식으로 악용하면 보험사들이 비상급유 서비스를 더 제한 시키겠죠 손해안볼라고.....
년 5회에서 3회로 줄이고 이런식으로요......
아니면 긴급출동 특약 요금을 올리거나......
결국 소비자한테 피해 오는겁니다......
다 공짜가 아닙니다
올 해도 그냥 쿨하게 넘어가는걸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