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가 국내 대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특강 프로그램을 국제대학으로 확대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한국보쉬 대표인 헤르만 캐스 사장은 솔브릿지 국제 대학에서 MBA학생 등 15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펼쳤다. 특히 이번 강연은 80%가 외국인 학생인 만큼 이들에게 한국의 특성과 경제환경, 향후의 비전 등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캐스 사장은 올해 리더십 주제인 '기술 개척자에서 시작해 성공적인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보쉬의 리더십'을 주제로 회사 역사와 철학,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헤르만 캐스 사장은 올해 초부터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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