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스마트폰용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인 `고속도로교통방송'과 `고속도로교통정보 lite'를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고속도로 교통방송 앱'은 전방의 교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위치와 진행방향을 자동으로 인식해 동영상과 음성 위주로 교통상황을 알려주며 조작방법도 원터치 방식으로 간편하다. 안드로이드폰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lite'는 이용자들이 교통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4개 핵심메뉴로 구성해 용량을 줄이고 화면구성을 단순화했다. 안드로이폰의 플레이 스토어와 아이폰의 앱스토어 등 2곳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이들 앱은 도로공사에서 직접 관리하지 않는 민자고속도로 CCTV 교통상황까지 알려줘 운전자들의 귀성, 귀경길 경로와 시간대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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