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인 '2012 핑크리본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후원의 일환으로 1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모든 방문 여성에게 핑크색 카드지갑, 핑크리본 배지, 유방암 자가진단 카드 등을 배포한다. 또한 야구팀 넥센히어로즈 마스코트 턱돌이를 초청,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판매점도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전문 판매점 '타이어 테크'를 방문하는 모든 여성 소비자에게 유방암 자가진단 카드와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하는 것. 응모권은 회사 홈페이지에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선착순 500명에게는 '딸기 스무디 기프트콘'이 주어진다. 또한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비 각 50만원(5명),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1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는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건강의 의미와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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