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 추가 채택
-오는 14일 최종 타결 예정
르노삼성자동차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노사간 최종 잠정 합의안을 다시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는 이날 오후3시30분 노조 집행부의 전면파업 철회와 회사의 부분 직장폐쇄 해제에 이어 오후6시부터 진행된 29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를 이뤘다. 이번 잠정 합의는 지난달 16일 도출했던 1차 잠정 합의안이 21일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된 이후 처음 진행한 교섭 자리에서 도출됐다.
노사간 최종 잠정 합의는 지난 1차 잠정 합의 사항을 골자로 한다. 또한, 노사 관계가 지역 경제와 협력업체 고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회적 책임 아래 신차 출시, 판매를 위한 생산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사 평화기간을 선언하는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추가 채택했다. 노사 잠정합의 내용은 오는 14일 조합원 총회에서 과반 이상 찬성으로 최종 타결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사측이 생각보다 강경하개 나오니 이러다 좆될거 같아 이제와서 노사 평화운운하며 합의 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