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세대 i10 티저이미지 (출처 현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현대차가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경쟁중인 i10의 후속모델을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한다.
10일(현지시간) 현대차는 신형 i10을 암시하는 이미지 한장을 공개했다.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이 처음 공개된 뒤 2013년 2세대 모델까지 이어온 i10은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3세대로 진화할 예정이다.
[사진] 신형 i10,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공개
지난 2013년 9월 2세대 역시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만큼 이번에도 같은 장소에서 6년만에 풀모델체인지 발표가 이뤄지는 셈이다.
공개된 이미지속 i10은 C필러 부분을 확대한 장면으로 보여지며, 플로팅 루프를 암시하는듯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밋밋했던 기존의 선들을 신형 모델에선 역동성을 강조하는 굴곡을 추가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현대 i10
한편, 현대차는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모터쇼를 통해 신형 i10 외에 코나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의 페이스리프트 버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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