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술 전문 인력 육성 목표
BMW코리아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6기'를 선발하고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가 자동차 기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인재양성 목적으로 만들었다. 자동차학과가 있는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한 학생들은 공식 판매사의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받는다. 이번 기수는 142명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학생들은 BMW 공식 판매사에 소속돼 일반 정비와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2020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21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2018년까지 총 1,058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사에 입사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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