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스포츠 시승, 최대 800만원 가격 인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내달 3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행사 '디스커버리 어드벤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랜드로버 고유의 주행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디스커버리 패밀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포털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디스커버리 어드벤처 배너를 클릭한 후 원하는 차종 시승을 신청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가까운 공식 전시장에서 뉴 디스커버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시승할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한 소비자에겐 휴대용 캠핑 의자 세트를 증정한다(선착순 1,000명).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는 전지형 주행 역량과 일상적인 실용성의 기준을 높인 대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이다.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동급 최대 2,406ℓ에 이르는 수하물 적재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이다. 2.0ℓ 인제니움 엔진을 탑재해 180마력과 43.9㎏∙m의 힘을 발휘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뉴 디스커버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 두 차종 모두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시승행사를 통해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가격 인하를 진행한다. 전 차종 최대 800만원을 인하하며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2019년형 뉴 디스커버리는 SD4 SE 트림 8,000만원부터 시작, SD6 SE 8,800만원, SD6 HSE 9,580만원, SD6 HSE 럭셔리 1억950만원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TD4 150PS SE 5,940만원부터 TD4 180PS SE 6,520만원, TD4 180PS HSE 럭셔리 7,180만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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