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디젤 구매 중단, 가솔린 제품만 구매
VCNC가 타다 서비스에 쓰이는 카니발 디젤을 가솔린 제품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타다는 회사의 노디젤 정책에 따라 신차 구매 시 디젤차를 제외한다. 대신 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11인승 가솔린으로 대체한다. 또한, 신차 구매 3년 후 매각 원칙에 따라 2022년 내에 기존 운영하던 카니발 디젤도 방출한다.
타다는 카니발 외에도 친환경차를 지향한다는 복안이다. 교통 약자를 위한 타다 어시스트엔볼트 EV를 운영한다. 타다는 장기적으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VCNC 모회사 쏘카도 친환경차를 공유한다. 쏘카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디젤 프리, LPG 프리, 친환경차 확대 정책을 시행 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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