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판매로 기업가치 두배로 상승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에 그룹 역량 집중
폭스바겐그룹이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람보르기니의 매각 또는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내부 검토에 돌입했다. 앞서 허버트 디이스 그룹 회장은 일부 사업부문을 정리함으로써 그룹의 미래차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 가능성을 여러번 시사한 바 있다.
람보르기니는 최근 SUV 우르스를 글로벌에 선보이며 판매 볼륨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에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람보르기니의 기업 가치가 기존의 약 두 배인 110억달러(13조460억원)까지 상승했으며, 현재 기업공개(IPO)가 가능한 재무 상태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폭스바겐그룹 CEO로 취임한 허버트 디이스 회장은 그룹의 핵심 브랜드로 폭스바겐과 아우디, 포르쉐를 꼽으며 이 세 브랜드에 재정을 집중 투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을 공언한 바 있다. 주요 투자자들 역시 승용 부문 뿐 아니라 슈퍼카, 모터사이클, 상용차에 이르는 복잡한 그룹의 사업 개편의 필요성을 오랫동안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두카티 등은 매각설에 여러번 휩싸인 바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경영 구조 재편을 통해 현재 900억달러(한화 약 106조7,400억원)에 달하는 그룹 가치를 최대 2,200억달러(한화 약 260조9,200억원)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그룹 핵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우루스를 앞세워 상반기에만 총 4,553대를 글로벌 시장에 인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무려 96% 증가한 수치며, 2017년 한해 판매량을 넘어서는 성적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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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 폭바조차 버거워서 팔정도인데 저걸 누가 매입하냐
거기다 매입해도 기술 자체가 고성능 위주라 투자도 엄청해야 돼고 판매가 안돼면 적자 볼거 뻔한데
기존업체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겠고 중국으로 넘어갈 확률이 제일 높겠네
그런대 폭바조차 버거워서 팔정도인데 저걸 누가 매입하냐
거기다 매입해도 기술 자체가 고성능 위주라 투자도 엄청해야 돼고 판매가 안돼면 적자 볼거 뻔한데
기존업체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겠고 중국으로 넘어갈 확률이 제일 높겠네
현대차그룹 현금 보유액이 삼성 다음인 40조대임
인수 할려고 마음만 먹음 인수 하고도 남음
뭐하러 저걸 비싸게 주고사나 수익에 엄청 도움돼는 차도 아닌데
폭바그룹도 버거워 팔려고 하는데 매출 순이익이 폭바보다 아래인 bmw가 뭐하러 저걸살까
최고급차량인 롤스와 같은 상진적인 차량이나 보유하지 슈퍼카에 목마른 bmw가 아닌데
근데 진짜 중국에게 팔리는 순간 람보르기니는 망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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