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감면액 최대 140만원에서 90만원으로 감소
-토요타 프리우스, 현대차 코나 등 대상
2020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감면 한도가 최대 140만원에서 90만원으로 50만원 줄어든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구매를 염두에 둔 소비자라면 올해 안에 계약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유리할 전망이다.
6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은 개별소비세(100만원)와 교육세(30만원), 부가가치세(13만원), 취득세(140만원), 공채 할인 등을 합쳐 최대 320만원에 달한다. 이중 개소세와 교육세, 부가세 등은 2021년까지 현행과 동일한 감면 한도 최대 143만원을 적용받는다. 다만 자동차 가격의 7%인 취득세는 행정안전부의 혜택 축소에 따라 한도가 올해 140만원에서 내년 90만원, 2021년 40만원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취득세가 90만원 이상인 하이브리드 차종은 연내 계약을 하는 것이 유리해진다. 예를 들어 기아차 니로의 경우 가장 저렴한 트림을 기준으로 차값이 2,420만원이고 취득세가 169만원일 때 올해는 29만원만 부담하면 되지만 내년엔 79만원으로 오른다. 렉서스 CT200h는 가격이 4,080만원이고 취득세가 285만원이기 때문에 올해 145만원인 취득세가 내년 195만원으로 늘어난다. 올해 세제 혜택 지원 대상은 기아차 니로와 K5, 렉서스 CT200h, 토요타 프리우스, 현대차 쏘나타와 아이오닉, 코나, 쉐보레 말리부 등이다.
친환경차 정책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PHEV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보조금 및 세제 혜택이 점차 줄어들 계획"이라며 "세제뿐 아니라 각 지방 공채 혜택도 내년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연내 구입하는 것이 가장 이득"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가 제공하던 하이브리드 구매 보조금은 올해 폐지됐다. 다만 올해 500만원으로 책정됐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보조금의 내년 예산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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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이제 전기차 수소차 지원금 주기도 빠듯한데 하브까지 챙겨줄 이유가 없지
글로벌 하브차량 판매도 어짜피 일본말고 그리 많이 팔리는 시장도 아니니
토요타 하브차량 글로벌 판매가 168만대 인데 일본 내수판매가 116만대
현기차가 한국에서 1년에 판매하는 차량만큼 툐요타는 하브차량을 일본에서 판다는소리
일본이나 하브차 점유율이 21.9프로인 하브차 천국이지
나머지 국가는 평균4프로 정도고 전기차에 밀려 점점 떨어지는 추세
그걸 알기에 토요타도 전기차 생각 안하고 하브에서 수소차로 올인 할거처럼 떠들다
수소차 보급이 생각보다 느리니 이제서야 전기차 생산한다고 하는거
테슬라 , 중국니오 , 지리 , 바이톤 ,폭스바겐 등 신생전기차회사들이 세상을 주도할듯..
왜냐하면 이미 전기차 특허 가져거고 인프라까지 구축완료...
기존 내연기관 차 업체들은 발빠르게 움직이는 현기는 전기차가 아닌 수소에 올인...내연기관 특허및 부품을 버리지 못함..
왜냐 아쉽고 기존의 틀을 잘 못버림...
중국 정부조차 지원금에 맛들린 자국 전기차 업체들 지원금 줄이면서 정리하는중
중국이 전기차 생산량이 1위인거 정부에 막대한 자금지원 때문이지 기술력이 대단해서가 아님
테슬라 조차 고가 전기차 고집하다 적자에 허덕여 저가형 모델3 출시 하는 수준임
19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량 증가에서 테슬라 보다 현기차 전기차 증가량이 더많음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도 중국 내수에 집중된 중국업체 제외하면 4위임
현재는 미래에 전기차와 수소차중 어떻게 주도할지 아직은 알수없음
전기차가 지금에 배터리용량 수준에 충전시간 단축이 안돼면 전기차의 미래는 그리 좋지않음
지금이야 수소차에 비해 단기간에 생산이 쉬우니 전기차가 많이 출시돼지만
앞으로 수소충전소 확충이 빨라지고 수소차량이 많아지면 어찌될지 모르죠
대형운송차량은 전기차로 대체하기 제일 어려운 분야 배터리 자체가 이미 너무 무겁고 충전시간도 길어서
수소차도 전기차니까요..
이제는 전기, 수소차에 지원금이 치중되겠졍
앞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까지 나오면 무늬만 하이브리드라 감면 정책도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질것 같지만...
그 다음연식부터 차로유지장치랑 원하던 색상 나온게 좀 아깝긴 한데 옵션 늘어나면서 가격 오른거랑
지원금 사라지는거 생각하면 지금 타고있는 차랑 같은 옵션으로 차뽑으려면 3~400은 더써야할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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