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2020 시카고모터쇼에서 2021년형 F-타입 쿠페 및 컨버터블의 북미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시작 가격은 62,625달러(세금 및 배송비용 포함)로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다른 트림들은 상당한 가격 변화가 있었다.
트림은 P300, P300 퍼스트 에디션, 사륜 P380 R-다이내믹, 사륜 R로 구성된다.
296마력의 2.0L 4기통 엔진과 후륜으로 구동되는 P300은 62,625달러부터 시작된다. 퍼스트 에디션은 외장 디자인 패키지와 20인치 휠이 적용되며 74,125달러부터 시작된다.
380마력 슈퍼차저 3.0L V6와 사륜 구동이 적용된 P380 R-다이내믹은 82,825달러로 2020년형의 88,325달러에 비해 6천달러 가량 인하되었다.
현재 발표된 F-타입 라인업중 가장 강력한 버전인 R은 575마력 슈퍼차저 V8과 사륜 구동이 적용된다. 2020년형의 102,825달러보다 약간 비싼 104,225달러부터 시작한다.
모든 트림은 컨버터블을 적용할 수 있다. P300과 P380 R-다이내믹은 3,100달러가 추가되고, 퍼스트에디션은 2,300달러, R은 2,700달러가 추가된다.
P300 - 62,625달러 (약7,534만원)
P300 퍼스트에디션 - 74,125달러 (약 8,800만원)
P380 R-다이내믹 - 82,825달러 (약 9,832만원)
R - 104,225달러 (약1억 2,37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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