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프론티어에 신형 엔진을 탑재한다. 프론티어는 2004년 출시된 차량으로 지금까지 몇번의 페이스리프트만 거쳤다. 2020년형 프론티어는 외관은 그대로고 파워트레인만 바뀌었다.
신형 엔진은 3.8L 직분사 V6엔진이다. 기존보다 49마력 늘어난 31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도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닛산은 신형 3.8L엔진의 93%가 신규 혹은 재설계된 것이라고 밝혔다. 새 드라이브트레인이 탑재된 모델은 이번년도 모델에 한정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신형 프론티어가 출시될 예정이다.
닛산은 신형 프론티어와 함께 100만 마일(약 160만km)을 달린 2007년식 프론티어를 소개했다. 닛산은 트럭과 함께 달린 브라이언 머피에게 2020 프론티어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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