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부진으로 이례적인 20% 할인
-폭스바겐 및 일본차 대항해 할인 지속할지 관건
한불모터스가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재고 소진을 위해 시트로엥 C4 칵투스 20% 할인에 돌입했다. 폭스바겐 등 경쟁 독
일차에 대항하기 위한 할인 정책으로 풀이된다.
10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한불모터스는 자사 파이낸스를 통해 계약 시 2019년식 C4 칵투스를 50대 한정으로 20%
할인한다. 이를 통해 정상가 2,980만원의 필트림은 2,384만원, 3,290만원인 샤인트림은 2,632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재고 대상이지만 20% 할인은 이례적이다. 푸조 브랜드의 경우 고급화 전략으로 할인을 최대한 지양하고 있으며 시트
로엥은 10% 수준이 일반적이다. 재고 할인은 과거 15% 수준이 최대 폭이었으며 20%는 임직원 할인 수준이라는 게 회
사 설명이다.
지난해 한불모터스는 10종의 신차를 국내 투입하며 26%의 성장을 도모했지만 결과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푸조는
3,505대, 시트로엥(DS 포함)은 962대로 각각 21.7%, 8.6% 오히려 전년 대비 감소한 것.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 수
요가 큰 폭으로 줄고 있고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점이 부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경쟁 브랜드의 대대적인 할인정책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폭스바겐의 경우 같은 디젤 제품군인 아테온과
티구안을 대대적으로 할인했다. 또 일본차는 불매 운동으로 인한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20% 이상 또는 수천만원에 달
하는 할인을 단행해 큰 폭으로 판매를 늘렸다.
이에 따라 한불모터스가 이번 C4 칵투스를 시작으로 다른 제품도 할인에 들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회사는 전기
차 3종 외에 기존 디젤 제품군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차 출시 계획이 없어서다. 이와 관련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C4 칵
투스 외에 다른 제품군의 이 같은 공격적인 프로모션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며 "독일차와 같은 파격 할인은 내부 정책
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대신 금융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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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서민차 주제에 유럽에서는 현기차보다 덜떨어진 차 취급 받으면서 한국에서 프리미엄?
르노 차량도 한국에서는 한국차 가격 받거든요.
칵투스 같은거 타면 사람들이 뒤에서 다 그래요.
꼴에 수입차 타고 싶어서 저런걸 끌고 다니냐고.
그러니깐 그냥 국산차 수준의 가격대로 팔아요.
그럼 많이 타고 다닐겁니다.
그리고 푸조가 유럽에서 현기보다 덜쩔어진 차 취급 받는다? ㅋㅋㅋ 유럽 판매량이나 팔리는 차종이나 보고 오세요 ㅋㅋ 뭔 개소리인지 ㅋㅋ
안팔리면 폭풍할인
벤츠 비엠같이 프리미엄급 브랜드도 아니면서
대체 뭐와 경쟁하려고 가격을 그리 높게잡냐
해외에서는 현기차와 경쟁하는 수준에 차를 한국에서 현기차보다 비싸게 팔면 누가사냐
경쟁에서 밀리니 투자금 줄이려 psa fca가 합병해서 글로벌 판매량 현기차와 비슷한 수준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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