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2월 6일 사막 주행에 특화된 새로운 지프 차량 '지프 글래디에이터 모하비'를 공개했다.
글래디에이터 모하비는 차량 내구성 향상 및 보호를 위해 서스펜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외장형 리저버가 달린 폭스 2.5인치 인터널 바이패스 샥을 장착했다. 업계 최초로 프론트 서스펜션에 폭스 유압식 범프스탑을 탑재하고, 강화 프레임, 1인치 서스펜션 리프트,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되었다.
하체는 루비콘 모델과 동일한 다나 44 액슬이 장착되었다. 진입각과 이탈각 역시 루비콘 모델과 동일한 44.7도와 25.5도다. 램프각(breakover angle)은 20.9도로 약간 더 늘어났다. 지프 커맨드-트랙 4x4 시스템은 사구(sand dunes) 등반 등의 사막 이벤트에 도전하기 위한 4LO(저속 범위) 속도를 지원한다.
실내는 상단 볼스터가 내장되어 드라이버와 동승자를 꽉 잡아주는 시트가 장착되었다. 시트에는 모하비 뱃지와 스티칭이 적용되었다.
글래디에이터 모하비는 2020년 2분기 북미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 모하비(MOHAVE)는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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