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면 공간, 안전이면 안전 다 갖춘 '7인승 대형 SUV'
-3월 국내 출시 예고
요즘 대형 SUV는 고급 수입차 업계에서도 뜨거운 키워드다. BMW X7이 지난해 7인승 SUV로 포문을 열었고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 GLS가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큰 차'의 본고장과도 같은 미국 브랜드들이 속속 대형 SUV 도입을 준
비 중이다. 그중 캐딜락 XT6는 지난해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완전히 새로운 대형 SUV로, 독일차에 맞설
강력한 대안으로 꼽힌다.
21일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XT6는 에스컬레이드와 XT5 사이에 위치하는 7인승 대형 SUV이다. 각 좌석의 모든 탑승
객들이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고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탑승공간을 고급스럽고 유연하게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북미에서 공개된 XT6는 우아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럭셔리와 공격적이고 날렵한 스포츠 트림을 마련해 서로 차별화했
다. 프리미엄 럭셔리는 밝은 톤의 갈바노 외관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스포츠는 어두운 톤의 외장과 21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실내는 기다란 캐릭터 라인과 간결한 인터페이스로 현대적인 디자인
을 완성했다.
14개 스피커를 갖춘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사운드 시스템을 포함, 각종 기능들은 모든 탑승자에게 안락한 경험을 제
공한다. 이외 세미 아닐린 프리미엄 가죽 좌석,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 스티어링 휠 자동 열선, 1열 자동 열선·통풍시트,
2열 자동 열선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파워 폴딩이 가능한 3열 시트와 버튼 조작을 통해 손쉽게 접을 수 있는 2열 시
트는 공간 활용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2열 좌석의 기울여 미끄러지는 피치앤슬라이드(tip/pitch-and-slide) 기능은 3
열로의 탑승을 더욱 쉽게 도와준다.
동력계는 최고 310마력을 발휘하는 V6 3.6ℓ DOHC 가솔린 엔진과 차세대 전자 정밀 시프트가 적용된 9단 자동변속기
를 조합했다.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기술은 정속 주행 등의 특정 상황에서 2개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인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며 드라이빙 모드는 4가지다. 노면 상태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감각을 제공하고
운전자 선호에 따라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등 운전의 재미를 유기적으로 제공한다.
스포츠 트림은 활성 기울임 제어로 드라이빙 경험을 향상시키는 스포츠 컨트롤 액티브 트윈 클러치를 적용했다. 연속
적인 댐핑 컨트롤 및 액티브 핸들링, 더 빠른 조향비(Steering Ratio)를 적용해 향상된 반응성과 민첩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연결성과 주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편의품목도 다양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나이트 비전, 스마트폰 페어링
과 무선충전,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크레스트 핸즈프지 리프트게이트, 키리스 문열림, 적응형 원격 스타트 등을 포
함한다. 드라이버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HD 후면 비전 카메라와 원격 워시, 전면 충돌 경고, 거리유지 표시등, 자동 제
동 시스템, 전면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후측면 주차 보조, 차선 변경 경고 및 사각 지대 경고, 후·측면 교통상황 경고,
차선 이탈 경고와 차선 유지 보조, 안전 경고 햅틱 시트, 속도 제한 경고 등은 기본이다.
캐딜락 XT6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갖추지 못한 다양한 활용성과 편의·안전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방침
이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XT6는 '크고 안전한 대통령의 차' 에스컬레이드를 만드는 캐딜락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
차"라며 "7인승 대형 SUV로서 한 좌석도 남김없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고급 SUV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SUV의 홍수 속에서 XT6를 통해 미국차만의 넉넉함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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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은차들이 나와도 이것들은 우리는 전통을 밀고 나간다는 변명으로 기술 개발 안하고 우리차 사는 부자들 많다는 식으로 디자인 바꾸기 놀이로 밀어붙이는 회사
XT 어쩌고 캐딜락 하얀색 봤는데
뭐랄까 뒷모습은 우와 싶은데
옆모습은 약간. 티볼리 qm3처럼 아담한 디자인.
작은건 아닌데 디자인이 아담함.
링컨은 저 체급에 최저 2.7 터보 넣어요. GM 차량 대비 토크가 1.5배 이상임.
GM차는 지금 시점에서는 비싼 쓰래기.
기름만 잔뜩 처 먹고 차는 안 나가고.
차를 싸게 만들려고 짱구 엄청 굴려서 만들었는데 소비자들은 너무나 잘 알죠.
SUV에 터보 안 안 올리면 개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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