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2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분노의 질주9 (Fast & Furious 9)가 2021년 4월 2일로 개봉을 연기했다.
제작사측은 트위터를 통해 영화 개봉이 늦춰졌다고 알렸다. 1월 말 공개된 영화 예고편에서는 차저 헬캣 와이드바디, 커스텀 포드 머스탱, 로켓 추진 폰티악 피에로, 토요타 수프라, 미드엔진 닷지 차저 등이 등장했다. WWE 슈퍼스타 존 시나가 주인공 도미닉 토레도의 적수 역할로 출연한다.
분노의 질주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들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개봉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주 25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가 2020년 11월로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