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조종 모델카 등을 만드는 교쇼(kyosho)가 인기 미니 무선조종 자동차 시리즈인 '미니지'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미니지 라인업인'미니지 4x4'를 선보였다.
차종은 스즈키 짐니 시에라와 토요타 하이럭스 서프 두가지다. 짐니는 1/18 스케일, 하이럭스 서프는 1/24 스케일이다.
미니지는 주행성능은 물론 실차 그대로의 디테일을 살린 인젝션 바디도 매력 중의 하나였다. 미니지 4x4는 디테일을 더욱 살렸다. 충분한 바디 두께를 유지해 부딧혀도 쉽게 깨지지 않도록 했다.
실차와 같은 래더 프레임을 채용한 4WD 섀시는 롱 스트로크 사양 서스펜션을 갖췄다. 어퍼 A암과 3링크식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이 탑재되었고 스티어링 서보도 미니지 4x4 전용 하이 토크 서보가 탑재되었다. 암벽 같은 험한 길도 주파할 수 있다.
가격은 KT-531 조종기가 포함된 RTR 세트로 2만5천엔(약 29만원)이다. 3월 28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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