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훌륭한 자동차 중 하나로 꼽히는 맥라렌 F1 GTR 롱테일의 첫 번째 생산 차량이 영국에서 매물로 등장했다. 또한 이 차는 트랙 주행을 위해 만들어진 차량이지만 도로주행이 가능하다.
이 차량은 섀시 번호 19R로 1번이 아니지만 생산 순서로 보면 이 차량이 가장 먼저 생산되었다. 이 차는 GTR 롱테일 개발 시제품으로 사용되었던 차량으로 스즈카 1000km 내구 레이스 등의 일본 레이스에도 참가했다.
이 차량은 현재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GTR 롱테일 두 대중 하나이다. 나머지 한대는 핑크플로이드의 드러머 닉 메이슨이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차를 찾고 있던 사람에게는 흔치 않은 찬스일 것이다.
또한 이 차량은 도로 주행이 가능한 첫 번째 GTR 롱테일이다. 맥라렌 F1의 디자이너인 고든 머레이가 이 레이스카를 도로 주행 가능한 차량으로 바꿨다. 이 차량은 차계부 뿐만 아니라 교체한 모든 내역을 기록한 책자가 같이 제공된다. 모든 교체한 부품도 보관하고 있어 대량의 스페어 파츠와 함께 제공된다.
이 차량은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판매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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