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8,000만원 세단, 가격 대비 성능 및 가치 높은 편
제네시스가 3세대 G80을 출시했다. G80은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디자인, 고급 세단의 상품성, 첨단 편의·안전품
목을 앞세워 수입차 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직접 겨냥한다. G80과 가격대가 겹치는 수
입 세단을 비교해봤다.
▲크기
G80의 차체는 길이 4,995㎜, 너비 1,925㎜, 높이 1,465㎜, 휠베이스 3,010㎜다. 국산 경쟁차는 G80과 많은 품목이 겹
치는 기아차 K9(5.0ℓ 제외)이 꼽힌다. K9은 길이 5,120㎜, 너비 1,915㎜, 높이 1,490㎜, 휠베이스 3,105㎜로 G80보다
너비를 제외하고 모두 크다. 현대기아차의 G80-K9-G90의 제품 위치 설정이 주 요인이다.
직접 맞붙는 독일 3사 세단과 비교하면 G80의 차체가 압도적이다. 먼저 아우디 A6의 크기는 길이 4,950㎜, 너비
1,885㎜, 높이 1,460㎜, 휠베이스 2,924㎜다. BMW 5시리즈는 길이 4,935㎜, 너비 1,868㎜, 높이 1,455㎜, 휠베이스
2,975㎜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길이 4,925㎜, 너비 1,850㎜, 높이 1,460㎜, 휠베이스 2,940㎜다.
거주성이 높은 앞바퀴굴림 구동계의 수입차와도 견줄 수 있다. 물론 G80의 몸집이 가장 크다. 볼보자동차 S90은 길이
4,965㎜, 너비 1,880㎜, 높이 1,445㎜, 휠베이스 2,941㎜다. 렉서스 ES300h는 길이 4,975㎜, 너비 1,865㎜, 높이 1,445
㎜, 휠베이스 2,870㎜다.
동급의 수입 세단과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G80이 길고 넓은 편이다.
▲성능
G80의 동력성능은 2.2ℓ 디젤 210마력, 45.0㎏·m, 2.5ℓ 터보 최고 304마력, 최대 43.0㎏·m, 3.5ℓ 터보 380마력, 54.0㎏·
m다. K9은 3.8ℓ 엔진이 최고 315마력, 최대 40.5㎏·m, 3.3ℓ 트윈터보가 370마력, 52.0㎏·m다. 가솔린 동력 성능은 G80
이 K9을 살짝 앞선다.
독일 브랜드는 G80보다 작은 배기량의 2.0ℓ 터보 엔진이 주력이다. 그 이상의 엔진을 탑재한 벤츠 E450 등은 1억원을
호가해 G80 가격 범위에서 크게 벗어난다. 비슷한 가격대의 엔진을 두고 보면 G80의 수치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배기
량이 큰 터보 엔진을 탑재한 G80의 성능이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PHEV인 E300e는 전기모터의 힘을 빌려
G80 2.5ℓ를 28마력 앞선다.
아우디 A6 2.0ℓ 가솔린 터보의 성능은 242마력, 37.7㎏·m다. 5시리즈는 520d(디젤) 190마력, 40.8㎏·m, 520i(가솔린
터보) 184마력, 29.6㎏·m, 530e(플러그인하이브리드) 252마력, 42.9㎏·m, 530i(가솔린 터보) 252마력, 35.7㎏·m다. E
클래스는 E220d(디젤) 194마력, 40.8㎏·m, E250(가솔린 터보) 211마력, 35.7㎏·m, E300(가솔린 터보) 245마력, 37.7
㎏·m, E300e(플러그인하이브리드) 332마력, 44.9㎏·m, E350(가솔린 터보) 255마력, 37.7㎏·m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S90(가솔린 터보)은 252마력, 35.7㎏·m다. ES300h의 2.5ℓ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18마력, 22.5㎏·m를 낼 수 있
다.
▲편의·안전품목
G80은 편의·안전성을 중요시하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최다 수준의 품목을 갖췄다. 대부분 고급 세단이 갖추고
있는 편의품목 외에도 14.5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자동 업데이트, 원격스마트주차보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차내 결제 시스템, 홈 커넥트, 발레 모드, 2열 듀얼 모니터, 고속도로 주행보조 II,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
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다중충돌방지자동제동 프리액티브 세이프티 시트, 운전자 주의 경고, 안전
하차 보조, 후석 탑승자 알림 등을 더 갖췄다.
▲가격
G80의 시작가격(2.5ℓ 터보 및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5,247만원이다. 여기에 AWD(280만원), 부분자율주행을 포함
한 모든 편의·안전품목을 더하면 7,677만원이다. 2.2ℓ 디젤은 7,927만원, 3.5ℓ 가솔린 터보는 8,337만원까지 올라간다.
경쟁 차종인 K9은 5,377만~8,107만원 선이다.
수입 경쟁차는 6,200만~8,900만원대에 형성됐다. G80의 시작 가격은 경쟁차보다 낮지만 각종 옵션을 넣은 최고가는
높다. A6(45 TFSI) 콰트로는 6,800만~7,200만원이다. 5시리즈(x드라이브 포함)는 520d 6,730만~7,480만원, 520i
6,260만원, 530e 7,630만~7,660만원, 530i 7,090만~8,020만원이다. E클래스(4매틱 포함, E450 및 AMG 제외)는
E220d 7,000만~7,530만원, E250 6,440만원, E300 7,800만~8,390만원, E300e 8,550만원, E350 8,950만원이다. 이 외
에 S90은 5,930만~6,590만원, ES300h는 5,716만~6,627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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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렉서스와 경쟁하려 만들어진 브랜드
비교할려면 렉서스와 비교하는게 적당
엔진도 2.5와 3.5 인거보니 렉서스를 경쟁상대로 미국에서 하브 출시까지 생각하고 만든듯
E클 정도까지는 경쟁될거 같다.
벤츠니 BMW니 비교할거면 최소한 그쪽 브랜드만큼 저 배기량으로 차량을 운행하는데 충분하게 경량화해서 만들어서
환경오염도 좀 덜시키고 연비도 좋고 강판도 좀 안전한걸 쓰면서도 브랜드 특색에 맞는 훌륭한 승차감이 나오게 만든 다음... 그다음에 가격을 올려서 우리도 프리미엄이다~ 하길 바랍니다.. 솔직히 내가 경험해본 제네시스는 내장은 괜찮았지만 엔진 미션의 성능에 비해 너무 차가 크고 무거워서 쓸데없는 연료소모가 많고 운동성능과 밸런스가 떨어지니 뒤뚱뒤뚱이 너무 심해요.. 그냥 느긋하게 나가고 무거워서 승차감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차 좋다고 볼수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네시스 승차감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번에 신형은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사좀 보고 오세요
그리고 g80 사는 사람들이 무슨 대단한 운동성능 바라고 사나 조용하고 편하게 타려고 사는거지
저런 대형세단 가지고 뭘 할려고 운동성능 타령 어디 서킷이라도 타실려고 그러나
대형세단이면 충돌안전타령을 하던가
구형 g80만 해도 이미 미국 iihs충돌테스트 에서 최고등급인 탑세이프픽플러스 받았음
모르면 좀 가서보던가 https://www.iihs.org/ratings/class-summary/large-luxury-cars
안쪽팔리니???? ㅋㅋㅋ 아방이 신형 나왔단다.. 이쁘게 잘 나왔데.... 그거나 알아보세요~~~ ㅋㅋ
반박을 할려면 팩트 자료나 가지고 와서까 이 한심한 돈자랑질 박에 못하는 인간아 ㅋㅋㅋ
미국에서 렉서스와 경쟁하려 만들어진 브랜드
비교할려면 렉서스와 비교하는게 적당
엔진도 2.5와 3.5 인거보니 렉서스를 경쟁상대로 미국에서 하브 출시까지 생각하고 만든듯
전기차 출시는 렉서스가 아닌 테슬라와 경쟁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고급 전기차인 테슬라와 경쟁하긴 쉽지않죠
고급브랜드 인지도 없는상황에서 고급전기차까지 넘보긴 어려울거 같은데요
고급전기차 출시하려면 어느정도 판매량 올리고 인지도 싸아서 출시하는게 좋아보임
나머지는 믿음 안감...
추후 사는게 낫다고생각함
그리고 외제차랑 숫자로싸움한다고 되나 ? 하루이틀도아니고
디자인 뽕이 구입후에는 사라질껀데
ㅎㅎㅎㅎㅎㅎㅎ
나라면 무조건 G80.
이번 g80은 단일.트림으로 깡통이라고 칭할 이유가 없음. 기본적인 옵션에 안전 과 모든 기능이 거의 다 들어가 있음. 좀 알아보고 깡통깡통 하세요.
단일 트림이 뭔지는 아실테고요?
현대기아차 모델과 성능 그리고 가격은 다 미국판매에 목적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국내 고객의 목소리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미국에서 여러 브랜드와 치열한 싸움을 통해서 반드시 성공적이고
대박을 기대하고 만드는 거죠!
당시도 같은 가격의 E나 5보다 차는 나쁘지 않었어... 옵션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ㅋ
G80도 항상 좋았지... 나라도 신형은 E나 5보다 G80이 좋다고 봄...
문제는 신형은데... 차는 좋을꺼임.. 깡통 E나 5보다.. 훨신 좋을꺼임... 나도 7천이면 G80삼.. ㅋ
DH는 직접 구입은 안하고 타보기만 많이 탔지만.. 현재 장모님이 G80 파이니스트 풀옵 타심.. 바로 5분거리에 사시고...
마눌하고 거의 매일 같이 움직이셔서.. 차키를 울집에 하나 가져다 놓으셨지.. --ㅋ 하여간...
실구매가 7천대의 E250 디젤 4메틱 이나 528 럭셔리 4륜.. 1억짜리 E350 4메틱 보다
7천 3백짜리 G80 풀옵이 훨신 만족감 있었지.
하지만 신형은 나오면서 가격이 거의 500가까이 인상됨.. 풀옵은 800가까이 인상됬고...
이러면 가격이 넘 비싸져서 쉽지 않은 경쟁이 될꺼임... 이전 G80도 E클한테 판매량 밀렸다고 하지??? ㅋ
신형은 더 심히질수 있슴.
결국 판매는 거의 깡통차 수준만 팔리고... 7천에 근접한 차량들의 판매량은 이전보다 더욱더 떨어질수 있슴.
가독성 무엇
g80 16년 출시하고 꾸준히 이클보다 많이 팔렸는데 ㅋㅋㅋ
19년도 g80 신형 출시한다고 판매량 줄어든거고 ㅋㅋㅋ
깡통 수입차 살빠엔 제네
이돈이면
벤츠 c클 c220d산다..4기통 경유라 기름도
적게들고..
가격만 c클급이지.. 쓸대없이 배기량높고 옵션만 많음..
어설프게 5시리즈나 e시리즈 살바엔 g80이 훨좋아보임 국산차 옵션은 진짜 넘사인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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