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오프로드 버스 '프레토리안(Praetorian)'을 선보였던 체코 자동차 업체 토르서스(Torsus)가 새로운 오프로드 버스 '테라스톰(Terrastorm)'을 선보였다.
테라스톰은 폭스바겐 크래프터 / 만 TGE 섀시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극한 오프로드 버스다. 다른 유사한 차량들이 도달할 수 없는 곳까지 갈 수 있도록 오프로드 서스펜션으로 중무장했다.
토르서스는 튼튼하고 다재다능한 차량을 필요로 하는 개인 고객, 기업 및 조직을 위해 설계된 다양한 구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 차량이 광업, 긴급 원조 등 가장 험난한 곳에서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한다.
세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베이스로 쓰인 폭스바겐 크래프터는 2.0L TDI 엔진이 장착되어 177PS의 출력을 내며, 6단 수동 및 8단 자동 변속기와 4모션 사륜구동이 탑재된다.
토르서스 테라스톰의 자세한 사항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3분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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