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엔진 적용으로 완전변경급 변화
-리어 서스펜션 개선 통해 승차감 높여
-ADAS 성능 강화 및 내외장 디테일 보강
르노삼성자동차가 15일 동력계를 바꾸고 상품성을 강화한 신형 SM6를 공개했다.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신형 SM6는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성능을 높였고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대비 개선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반자율주행에 도움을 주는 ADAS 성능도 크게 강화했다.
외관은 더욱 화려해졌다. 내외장 디테일을 보강해 세련미를 강조했고 실버와 그레이, 레드 등 신규 컬러 추가로 신선
함을 더했다. 특히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를 채택해 외관 디자인의 미적감각과 완성도
를 높였다.
여기에 신형 SM6는 전 트림에 걸쳐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넣었다. 이와 함께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
램프를 동급 최초로 선보인다. 이는 전방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향등 내부 LED(좌/우 각 18개씩,
총 36개)를 다중 제어해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첨단 라이팅 시스템이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해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를 센터콘솔 사이드와 컵홀더까지 확대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9.3인치 이지 커넥트로 첨단 공간을 완성했다. 참고로 이지 커넥트는 통신형 T맵을 적용한 동급 최초 세로
형 디스 플레이로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배려했다.
편의 품목으로는 컵홀더 크기를 키우고 1열 마사지 및 이지 액세스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온카(ONCAR)
미러링 기능, 도어핸들 웰컴 라이트, 오토 클로징&오프닝 기능 등이 있다. 이와 함께 4가지 주행모드(에코, 컴포트, 스
포츠, 마이센스)를 지원하는 멀티센스와 8가지 무드등을 마련했다.
엔진은 가장 크게 바뀐 부분 중 하나다. 신형 SM6에는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새롭
게 적용했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과 르노 R.S. 제품에 탑재되는 엔진으로 최고 225마력, 최대
30.6㎏·m를 발휘한다. 특히 최대 토크는 2,000rpm에서 4,800rpm에 이르는 넓은 구간에서 발휘돼 운전의 즐거움을 경
험할 수 있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4기통 1.3ℓ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m의 성능을 발휘하고 실용 주행 영역인 1,500~3,500 rpm 구간 내에서 우수한 파워와 토크를 발휘한다.
효율은 복합 13.6㎞/ℓ(16/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국내 중형 세단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승차감도 놓치지 않았다. 프런트와 리어 댐퍼에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를
적용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한다. 이 외에도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
으로 차단했다. 회사는 MVS와 하이드로 부시의 조화로 유럽 감각의 예리한 핸들링 성능은과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
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체 각 부위에 적용한 흡음재와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는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확보했다.
그 중에서도 TCe 300에는 실내에 유입되는 엔진소음의 반대 위상 음파를 내보내 소음을 저감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캔
슬레이션(ANC)을 동급 최초로 기본 적용했다.
주행 보조 시스템도 대폭 보강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하며 새로 추가된 차선 유
지 보조(LCA)와 함께 자율주행 1단계 수준의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한다. 이 외에도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감지가
가능한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방지보조(LKA), 후방 교차충돌 경보(RCTA) 등이 추가로 들어간다.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한 신형 SM6 가격은 TCe 260의 경우 SE 2,450만원, SE 플러스 2,681만원, LE 2,896만원, RE
3,112만원, 프리미에르 3,265만원이다. TCe 300은 LE 3,073만원, 프리미에르 3,422만원이며 LPe는 SE 2,401만원,
SE 플러스 2,631만원, LE 2,847만원, RE 3,049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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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승차감 하도 욕먹어서 장거리 탈때 걱정했는데
서울 부산갈때 다른 국산 중형들과 뭐 크게 다르지 않았던...
SM6 타고 멀미나서 못타겠다는 사람은 시내버스도 못탈 사람일듯
근데 1.3 가격 너무높은것같은데....
바뀐 부분들이 궁굼하네요
이차는 결함 없기를 !!
승차감 개선해줄지.. 승차감만 개선되면
참 괜찮은찬데..시승기 나와봐야 알겄네..;;
SM6 승차감 하도 욕먹어서 장거리 탈때 걱정했는데
서울 부산갈때 다른 국산 중형들과 뭐 크게 다르지 않았던...
SM6 타고 멀미나서 못타겠다는 사람은 시내버스도 못탈 사람일듯
솔직허니 제차 익스플로러보다 훨 편안해서 놀랐지요ㅎㅎㅎㅎㅎ
에어컨필터 하나 교체하기 위해 정비소가야 하는 번거로움 ㅠㅠ
저 쥐포 무늬 정말 싫다.
SM6 1.8터보 225마력 30.6 토크 / K7 2.5 198마력 25.3토크
그럼 말리부 2.0터보는 k73.0과 동급이야? ㅋㅋㅋ
자연흡기와 터보엔진에 특성이 뭔지 보고나오세요
스팩만 따짐 다 말리부 사지 뭐하러 세금 자동차값 더주고 고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을사 ㅋㅋㅋ
쉐보레 자연흡기6.2엔진 터보차에 비해 마력 안나온다고 병신이란 소리와 동급이네 ㅋㅋㅋ
기존 sm6 1.6터보(190마력, 26.5토크) 얹고 제로백 7초대였으니, 이번 30.6토크면 6초 후반은 나오겠네.
4륜도 안되고 4WS 도 미탑재에(정작 프랑스 쪽에는 붙어나옴) 그게 부싱만 교환한다고 해결되는 줄 아는 원 메이크 레이싱 조차도 안하는 것들이 뭘 아는가???
현대 조차도 가끔 아반떼컵 엑센트컵(단종되서 과거) 개최하더라
르노 본사는 분명히 레이싱 DNA가 있지만 르노삼성은 아니다. 르노삼성은 열정도 없고 의지도 없다. 김여사 전용 차만을 만드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물론 옵션으로라도 선택 못하게 한건 욕먹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않나가~~ㅉㅉㅉㅉㅉ..............
1.8TCe는 일반유 기준으로도 7초 초반정도(스톨 스타트하면 6초극후반)로, 동급 중형차 1.6터보들보다는 1초정도 빠르죠.
기존 페이스리프트 전 1.6 TCe도 스톨스타트 7.2초(오토뷰 등)/ 일반 가속 7.6초정도였는데, 동급 DN8이나 K5 3세대 1.6터보보다는 0.5초정도씩 빨랐습니다.
문제는 가장 많이 팔리는 2.0 GDe가 굉장히 초반 굼뜨는 현상이 있었다는거지만요.
SM6 장단점, 결함, TIP 등이 정리된 글입니다.
전체 공개로 되어있어서 링크 타고가시면 바로 보일겁니다.
SM6이 초기연식이 잔결함& 승차감문제가 심각해서 너무 쓰레기취급 당하는 차죠. 궁금하신 분들 한 번 글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세상에 토션빔 쓰는 고급세단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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