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11세대 시빅을 2021년 늦은 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영국 스윈던 공장이 내년 문을 닫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 공장에서 생산중인 시빅 해치백 생산이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공장으로 옮겨질 것이라 한다.
시빅 쿠페와 준중형차 피트 판매량이 HR-V와 시빅 해치백으로 옮겨감에 따라 이 모델들은 북미에서 단종된다. 혼다에 따르면 현행 10세대 시빅 쿠페는 2016년 출시 당시 판매량 중 16%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6%에 불과하다고 한다. 반면 해치백은 판매량이 증가해 현재 24%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형 HR-V는 스포츠 트림에 신형 휠과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오디세이 미니밴은 8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진다. 2022년에는 완전 신형 HR-V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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