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X7 M50i 다크 섀도 에디션'을 전세계 600대 한정 출시한다. BMW X7 최고성능 라인업인 M50i 에 검은색 외관 패키지를 적용한 차량이다.
외관에는 '프로즌 아틱 그레이' 라는 이름의 무광 페인트가 칠해졌다. 그밖에 외부 마감은 유광 블랙 컬러로, 배기 팁은 블랙 크롬으로 마감되었다. 22인치 휠 역시 제트 블랙으로 칠해졌다.
시트와 실내 트림에는 진한 파란색의 '나이트 블루'색상과 블랙 색상이 섞인 나파 가죽이 적용되었고 천장에는 나이트 블루 색상의 알칸타라 재질이 적용되었다. 실내 곳곳에는 나무, 알루미늄, 피아노 블랙 재질로 장식되었다.
4.4L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523마력(390kW)의 출력과 75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방식이 적용된다. M 스포츠 배기, 디퍼런셜, 브레이크, 트윈액슬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편의 사양으로 레이저 헤드램프,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서라운드 뷰 카메라, B&W 오디오 시스템 등도 기본 적용된다. BMW의 최신 전자식 운전자 보조 기능도 모두 포함된다. 6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X7 M50i 다크 섀도 에디션은 현재 사전 예약중이다. 1000달러의 보증금을 내면 예약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북미 기준 12만 490달러(약 1억 4500만원)다. 2020년 4분기 생산이 시작되고 내년 초 전달될 예정이다.
몇초만에 팔릴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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