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서울시 10월 공동개최…총상금 3억원
2019년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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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오는 10월 상암DMC 일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들이 실력을 겨루는 '2021년 자율주행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미 서류심사 등으로 23개 팀을 사전 선발했다. 이들은 내달 18∼19일 예선에 참여해 10월 본선에 나설 최종 6개 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 1억 원과 해외 견학 등 총상금 3억 원이 걸렸다.
시는 자율주행 기반시설과 도로 통제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량과 기술을 지원하고 주행 시간, 법규 준수, 장애물 회피, 돌발상황 대처 등을 평가한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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