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창원시, 수소 모빌리티 연구본부에 100억원 지원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 찾은 허성무 창원시장(앞줄 왼쪽)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미래 교통수단으로 떠 오른 수소 모빌리티 연구개발 거점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일 성산구 상복동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 내 수소모빌리티 연구본부(이하 연구본부)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연구본부는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소속 기관이다.
경남도, 창원시가 건물 건립비 등 100억원을 지원한다.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연구본부는 수소차 부품 연구개발, 수소 관련 기술 시험평가·인증 지원 등을 한다.
현대자동차도 연구본부에 입주한다.
연구본부가 들어서는 곳은 창원시가 수소특화단지를 추진하는 곳이다.
연구본부와 함께 2022년부터 하루 수소 5t을 생산하는 한국가스공사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경남테크노파크 기계재제조센터 등이 입주한다.
출처-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