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차량
[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 통학 차량 42대를 액화석유가스(LPG) 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보조금 7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를 폐차 후 LPG 통학 차량으로 전환하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2월 9일부터다.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차량당 지원 금액을 200만원 늘린 만큼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