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쟁위행위 찬성률, 일감 부족에 부정적 여론도 부담
일부 조합원들 '파업 보다 신차 확보가 더 중요' 공감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올해도 르노삼성차 노사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희망퇴직과 임금인상을 두고 노사가 충돌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1년 만에 노동자의 최대 무기인 파업권을 꺼내 들었다.
3일 노조에 따르면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57.5% 찬성률(제적 대비)로 파업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가 언제 파업에 들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조는 올해 파업 돌입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일감 부족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판매 부진으로 효율적인 재고관리 차원에서 휴무하거나 야간생산조를 없애고 주간생산조 중심으로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노조가 곧바로 파업에 들어갈 경우 일감이 없어 차량 생산을 조절하는 회사의 전략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내부 의견도 제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 회사 안팎으로 파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전혀 무시할 수 없다.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르노삼성차노조(조합원 1천969명)와 민주노총 금속노조(42명)만 참여했고 3노조(새미래113명)와 4노조(영업서비스 41명)는 이번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역대 가장 낮은 쟁의행위 찬성률을 기록했다.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현재 부산공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파업보다 신차 확보가 더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박종규 르노삼성차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을 상대로 "회사의 희망퇴직에 동요하지 말고 노조를 중심으로 일치단결 해달라"고 단합을 강조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타결하지 못한 2020년 임단협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파업권을 손에 쥔 노조는 4일 예정된 5차 본교섭에서 협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노조는 회사 측 제시안을 보고 내주 파업 수위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기본급 7만원 인상, 노동강도 완화, 고용 안정 등을 핵심 쟁점으로 꼽았다.
노조 관계자는 "최근 7년간 르노삼성차 영업이익이 1조9천억원이고 르노그룹이 배당금으로 가져간 돈이 9천억원에 이른다"며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이룬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단 한 번 적자로 희망퇴직을 하고 구조조정을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3월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 계약이 종료되면서 수출 물량이 급격히 줄었고 내수 판매실적도 악화하면서 8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본사인 르노그룹은 지난달 르노삼성차에 수익성 강화를 주문하며 경영 개선을 압박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연초부터 비상 경영에 돌입하며 전체 임원의 40%를 줄이고 남은 임원의 임금을 20% 삭감하기로 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을 상대로 2월 말까지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은 2017년 때보다 반 토막 났지만, 인력은 그대로"라며 "지난해 700억원대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불확실한 환경이 지속돼 더 어려워질 때를 대비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시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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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 일수금 챙기러 가서 돈 안 준다고 두들겨 패고 기물 파손하는 짓.
회사가 수익이 없는데 파업해서 돈 더 달라고 염병 떠는 거 그냥 조폭이지 그게 무슨 노조냐.
코로나 터지고 나서 요새 빽차도타고 한두대 팔고있는 사람입니다^^;
이거 썼다고 짤리면... 뭐 어디 아무데나 가서 공장밥이나 먹겠지만;;
월급도 없는 계약직이라고 회사싸이트는 막혔고?
여기다 좀 주절거려 봅니다.
삼성시절부터 중간에 출렁거린 시점도 있지만 전통적으로 잘팔리던
연비 좋고 잔고장 없고 가성비 좋은 메리트 있는 모델들
외부 터치든 디자인 부분변경이든 연비강화든 출력강화든 하이브리든 탑재든
뭐든 하나든 두개든 세개든 바꿔 만들어서 팔면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히고
사골이다 판매부진이다 뭐다에 밀려 3,5,7 모델 다 죽여버려놓고
QM6,XM3 투톱체제로 간다?
XM3는 엔진 미션 네비 디자인 등 만 좋지 그외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배터리 토끼에 초기시동불량에 불필요한 센서들 수시로 떠서 하자가 자꾸 터지는데?
21년식 QM6 GDE는 배터리용량까지 줄이고?
코로나로 경기 침체인건 알겠는데
XM3 출시한다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도 안서둘르지
근데 왜 QM6하이브리드는 만들생각도 안하지?
자동차 회사면 기함모델은 기본적으로 만들어야 하고
장점인 작은차 특히 경차 모델 만들어야 하는데 말도 안되는 트위지 갖다놓고
잘팔리는 준중형모델,저가중형차,등등등 다양화로 고객 끌어모을 생각도 안하고
쌍용화? 되려고 따라하는건가?(의문의 1패 죄송합니다;;)
흉,기 엄청 팔아 재끼는데 뭘 팔고 있는지 보면 모르나?
따라하기만 해도 지금보다 두세배이상은 팔지 않겠나?
유럽에서 가져온 전기차 조에 완충에 시내342KM/고속268KM 주행가능한 소형차
차 싸이즈?길 작은 유럽에서나 먹힐 싸이즈고 가격으로 보나 주행거리로 보나 경쟁력 사실상 큰 의미 없고
QM6다이나믹턴시그널 뒤쪽만 해놓고 앞쪽은 안해서 사제업체가서 코딩하게 하고
SM6와 XM3에 좋은 네비 만들었으면
확대적용 해줘야하는데
21년식 QM6에 적용도 안하고
적용해봤는데 기술적으로 오류가 뭐가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변명이나 하고
SUV유일LPG있다고 잘팔리길 기대나 하고 있고
본사 따로 공장 따로 영업본부 따로
모두 따로 노는데 임원 좀 줄이고 임원들 허리띠 줄이고 자체적으로 체질개선해서 반등을 기대?
15년도 말부터 지금 근무중이고 그 이전에 자동차 판매만 12년간 해왔던 제 생각에
이상태로 신차 출시도 없이 자동차회사?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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