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커차 차량 견인(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남구는 지난해 무단 방치 차량 61대를 폐차하고 77대는 견인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와 주택가 등 공유지, 타인의 땅에 장기간 방치돼 주민 불편과 안전 위협, 도시 미관 저해 등 문제를 일으킨 차량을 처분했다.
남구는 무단 방치 차량 강제 처리 업무를 이어갈 대행업체 모집도 시행한다.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해제 재활용업에 등록한 남구 업체 가운데 무단 방치 차량 보관소를 500㎡ 이상 확보(임차 포함)한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업체 2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문의는 남구 교통행정과 운수관리팀(☎ 062-607-4213)으로 하면 된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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