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제조역량, 수소산업 기반으로 '수직 이착륙 교통수단' 선도도시 꾀해
3차원 도심지도·실증노선 지정 상용화 준비…전담부서 스마트도시과 신설
'대구 하늘에 뜬 드론택시'
지난해 11월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공에서 드론택시가 비행하고 있다. 이날 비행은 드론택시 서비스 도입을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실증차원에서 실시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미래 하늘길 선점을 목표로 '드론 택시'를 포함하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UAM은 저소음·친환경 동력 기반의 수직 이착륙 이동 수단을 활용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다.
일명 '하늘을 나는 차'로 불리며 도심 혼잡을 줄일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이에 시는 세계적인 완성차 제조역량과 수소산업 등을 바탕으로 UAM 사업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UAM 선도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울산의 UAM 활성화 전략 추진 방향은 ▲ 도심 3차원 지도 제작 ▲ 가상현실 사전 시뮬레이션 기반 실증노선 지정 ▲ 정부 드론 택시 실증서비스 추진 ▲ 태화강역 인근 중심 상용화 준비 ▲ 상용서비스 울산 전역 확대 등이다.
우선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도심 3차원 지도 제작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3차원 가상현실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증노선을 지정하고, 정부의 드론 택시 실증서비스가 울산에서 추진되도록 성사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울산 교통의 복합허브인 태화강역 인근에 활주로 없이 이착륙할 수 있는 버티포트(Vertiport)를 구축하는 등 UAM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상용서비스가 울산 전역으로 확대되도록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구 하늘 누비는 드론택시'
지난해 11월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공에서 드론택시가 비행하고 있다. 이날 비행은 드론택시 서비스 도입을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실증차원에서 실시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이 같은 전략 방향에 따라 디지털 트윈 활용 실증기반 구축, UAM 산업생태계 조성, 정책실행력 강화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 공간에 각종 정보를 구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확보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다.
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실증기반을 구축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실증기반 구축 범위는 태화강역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KTX울산역, 반구대 암각화에 이르는 190㎞ 구간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한다.
가상공간에 실제 지형을 똑같이 구현해 비행고도, 소음 영향권, 바람길, 관제구역 등 다양한 환경 영향과 안전 요소를 분석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태화강 국가정원 사이버 관광 모델 개발, 홍수 피해 사전 예측을 통한 재난 예방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 5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해 'UAM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까지 핵심부품 실용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연구진과 함께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춰 비행체 디자인 설계와 분석, 동력장치 개발 등 핵심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일련의 사업을 총괄 추진할 전담부서인 '스마트도시과'를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하기로 했다.
이 부서는 각종 도시 데이터 수집·관리·분석, 3차원 공간정보 제작 등 UAM 실현을 위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시는 외부 전문가 자문그룹도 구성해 각종 지원시책 개발과 정책 동향도 공유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은 자동차 산업 중심이자 UAM 에너지원인 수소연료전지 생산거점이며, 드론 실증도시 구축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미래형 교통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면서 "풍부한 제조기반과 다양한 혁신기술을 융합해 UAM 시장을 선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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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택시는 도심보다 농,어촌이 더 맞을 것 같은데..
농어촌에서 누가 탐???? 걸어가는게 더 빠르겠는데 ㅋㅋㅋ
부산이나 울산이나 시장이 누군지 개 좃같은거만 쳐하네..
지랄같은거엔 여야구별 없어야 함
요즘 딸배들과 폭주족 땜시 시끄러워 죽겠구만~~
드론이 위험하다 하면..
비행기 못타쥬 ㅋㅋ 겁나 더 위험한데 ㅋㅋ
드론도 과연... 엔진 4개중에 하나만 죽어도 추락할텐데..
지금 개택들에게 운전하라고 하면 아마 상상이 가실 겁니다
그 돈으로 지하철에 더 꽂아줘라. 직원들 월급을 더 주든 차량 수를 늘리든
위험해서 못타긋다 ㅋㅋㅋㅋ
곧 언제든 추락 될지도 모른다
바람에 강한것도 아니라 무시무시한 진동을 온몸으로 느끼며 비행해야됨
시계 안좋은날은 gps도 뭣도 의지할게 없는 공포의 중국산 놀이기구..
온도가 낮은 날은 리포 특성상 효율 개떡에 관리상태 별로면 언제 잔량이 0이될지 알수없고
강풍까지 불면 효율은 안드로메다감..
그리고 기체 특성상 x8 기체인데.. 8개의 모터, 프롭,ESC, FC, 배터리
이중 하나만 맛탱이가도 추락임.. 회전익처럼 오토로테이션으로 떨어지는게 아닌..
그냥 데스롤로 떨어지기때문에 문제생기면 살수있을꺼란 희망을 버려야됨....
그냥 무인택배나 하는게 좋음
2. 당연히 날씨 안좋으면 운항 안하지.
3. 연료잔량 당연히 여분 계산해서 운항하지. 자동차 탈때 간당간당하게 다니세요? 스릴넘치게?
4. 강풍불면 운항 안하지.
5. 위치당 프롭 2개니까, 1개 고장나도 비상착륙 가능하도록 설계됨
6. 택시, 자동차는 어떻게 타고 다니세요?
바람이 잔잔할땐 괜찮을지 몰라도 바람이 불기시작하면 자이로가 자세를 잡기위해 모터 8개를 개별 제어함..
x8 문제가 추력은 높으나 쿼드 헥사 옥토보다 심한 진동임
2. 기상은 상대적인데 우리가 보기에 쾌청하다고해도 고도가 올라갈수록 바람은 100미터당 두배임
여기에 안개, 황사, 흑점활동, 바람, 서리, 눈, 비, 저온, 전파상황 다 드론에 있어서 안좋은날임.. 즉 뜰수있는날이 많지않음
3. 연료는 배터리인데 이건 연료의 잔량개념이 아닌 전압으로 표시되서 계산 되는 방식임 잔량은 믿을수없는 정보고.. 리튬 배터리 문제는 저온에서 전압이 낮아지는 문제인데.. 일정 횟수를 넘기거나 운용시 무리하게 운용하면 한방에 죽어버림.. 사람이 탈거에 쓰기 불안정함
4. 강풍기준이 고도 500에 초속10미터면 비행할날이 없음
5. 그게 말처럼 쉬울꺼 같으면 지금 나와있는 드론들 추락하는 일이 없을꺼임 하나가 죽게되면 나머지 축에 있는 모터와 변속기가 부담하게되는데.. 그걸꺼면 x8로 안만들고 옥토로 만들지
6. 택시나 자동차는 멈춰도 뒤지진 않지만 저건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면 돌이킬수없음
날씨 안좋은날에는 당연히 안날리죠
그리고 드론에 GPS는 기본으로 장착됩니다...
이항이 돈벌려면 도심 하늘에 수천대가 바글바글하게 날아다니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은 할까요??? 어느세월에...
공익이나. 공공기관 소방기관. 공단에서 사용해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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