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에…하루 70대 충전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신축된 수소충전소.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유지를 활용한 수소충전소가 문 연다.
환경부는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가 소유한 부지에 신축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22일 연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부 소유 국유지를 활용해 수소충전소가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충전소는 오는 30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25㎏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70대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
환경부는 현재 170곳인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45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국내 수소차는 2만3천여 대로 추산된다.
jylee24@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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