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올해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으로 총 60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 넥쏘 수소 승용차를 구매하면 1대당 3천2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구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단체 등이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차 구매자, 경유차 대체 구매자 등에는 6대를 우선 보급한다.
수소차 구매계약과 보조금은 15일부터 현대자동차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매 보조금을 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한편 구리지역에는 지난해 말 토평동에 문을 연 수소충전소 1곳이 운영 중이다.
구리시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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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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