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대별 특징.
*60대후반~ 70대
6.25전쟁으로 잿더미가된 대한민국의 경제력도 부흥시키고
온몸을 헌신한 민주화에 앞장선 세대.
젊을때 더 잃을것도 없고, 모두 힘들었으나 문화적인 의식은 있는 민족인지라 가능했을듯.
가부장적인 것이 강했지만 80대보다는 많이 무너졌고 젊은 자식세대와 갈등 사이에서 나름 감수하고 인내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세대. 간혹 너무 강해 독선적이라 대화 자체가 안되는 사람들도 많은 점이 있음.
지나치게 헌신해 자식교육비로 다 빨리고 엄청난 국가 경제를 일으킨반면 빈곤율이 큼.
IMF, 2007외환위기를 한창 돈 많이 쓸때와 한창 돈을 많이 모았을때 제대로 겪었으나 욕심부리지 않고 리스크 관리하고 성실하게 살았으면 좋은 기회도 많았고 말년에 잘 살 수 있었던 세대.
*50대~ 60대 초중반
가장 정치적인 세대. 혼돈과 기회와 치열함과 행복의 세대
민주화세대라고 하나 진정 헌신하는 민주화세대는 아님. 지극히 정치적이고 이기적이며 한국의 고질정 병폐인 갑질을 극대화한 세대. 그러나 젊을 적 순수했던 마음과 따뜻한 로망은 가지고 있어 대화로 풀면 의외로 문안히 해결되며 결국은 민주화를 안착시킨 세대.
2007년 외환위기때 영향을 받긴 했으나 윗 세대보다는 크게 받지는 않았고 혼란만큼 기회가 많았어서 축복받은 세대라고도 함.
선대가 이루어 놓은 씨를 가속화한 세대로 일도 많이 했지만 버는것도 많고 쓰기도 많았으며 번영한 세대.
베이비붐 세대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서로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사기와 범죄가 판을 치던 치열한 상황에서 살아온 세대.
한창 많이 벌때 부동산으로 더 많은 돈을 벌었으나, 과열된 교육열속에 미래를 위한 준비가 부족하며, 그나마 모은 돈은 버블부동산으로 곧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버블경제 또는 진행중인 장기 침체시기에 매우취약하게 노출되어있음.
노년기 길바닥에 나앉는 사람이 많을 가능성이 높은 세대.
*30대 후반 ~ 40대
가장 중간에 끼인 세대. X세대로 불리며 최초의 문화세대.
어릴때 비교적 유복하게 성장하여 행복했으며, 나이들어서는 점점 애매한 중간에 끼이는 세대.
깨어있는 문화수준에 비해 본격적인 사회생활 이후에는 구시대적 사회구조로 그 혜택을 누리지 못했으며, 구시대와 신세대의 사이에서 눈치보는 세대로 계급 계층의 파괴와 경직된 사회를 깨는 세대.
젊을때는 야근과 불합리를 경험했고, 사회중간관리자가 되니 개인주의적인 아랫세대들에게 일을 못미루고 가슴앓이하며, 미래에는 오너와 아랫세대 사이에서 조율하는 역활을 하게됨.
특히 향후10년정도사이 선진국 진입전 버블경제, 갑작스러운 경제인구 급감, 지독한 내수불황에 노출되어 있음.
따라서 앞으로는 욕심부린 사람은 돈에 의한 노예같은 생활을 하지만 오랜시간 중간관리자로 일하게 되고, 경제인구급감으로 나이들어서도 일을 하게 되어 길바닥에 앉지는 않는 세대.
*20대~30대 초중반
가장 이기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매마른 세대.
매우 유복하게 자란 세대이나 획일적이고 관리적인 구세대 교육으로 인해 철저히 계산적인 세대.
50대 세대의 불합리와 그것에 휘둘리는 40대를 보아왔고 철저히 당하지 않으려 자신을 방어하는 세대로 불합리에 항거하거나 바꾸기보다는 회피함.
구시대 교육으로 인해 자신의 철학과 신념이 부족하나 계산능력은 좋아 신념보다는 실리를 택함.
최근 남녀 갈등, 계층갈등, 인터넷 속 갈등, 이기주의로 인한 사건사고, 해결보다는 틀딱 꼰대 등 상식이하의 인신공격 등이 대변함.
미래에는 줄어드는 경제인구의 혜택을 받아 상대적으로 물질적으로는 아니지만 노동과 정신적으로는 편한 생활을 하며, 중간 관리자로 진입때는 선진제도의 혜택을 받게 됨. 다만 장기불황에 젊은 세대를 보내게 됨.
사회의 핵심인력이 되면 헌신과 따뜻한 온정은 없고, 지나치게 냉정하고 계산적인 면이 사회문제가 될 수 있음.
사회에 대한 회피로 자신의 업무와 취미가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음.
*10대
구시대 교육과 신세대 사회구조의 중간세대.
20대와 다르지 않은 구세대 교육을 받게 되나 고등교육과 사회생활은 선진생활을 하게 되므로 조금씩 기존틀에서 변화되는 세대.
조금은 신념과 하고싶은 일에 집중하고 전문화되는 세대로 자신이 조금 손해 보더라도 원하는 것에 힘을 쓰는 선진형 세대의 특징을 보이기 시작함.
변화의 핵심은 IT로 대부분의 정보가 공개된 투명사회, 경제인구 부족으로 언제든 일할 수 있는 상황, 지속적으로 안정화되는 부동산으로 인한 투기감소, 생산적인것에 집중하는 사회.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한 계층은 교육 수준과 사고의 수준차이가 심하여 사회의 밑바닥으로 떨어지며 상식이하의 행태를 보일 수 있음.
성인이 되서부터는 본격적인 선진국사회이고 뉴 노멀시대(성장도, 금리도, 물가도 상승율이 1%)로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으나 정신적으로는 성숙한 시대를 사는세대.
*10세 미만세대.
현대의 최선진국형 세대와 비슷한 세대가 됨. 단순 구세대 교육에서부터 벗어나려는 세대.
단순업무는 대부분 사라지고 자동화 되기에 창의적인 활동이 강조되며 업무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되 업무와 관련한 외부활동이 증가함.
자신의 목표를 위해 집중하고 고찰하며, 주변과의 유대에도 대화와 협조에도 힘쓰는 전형적인 선진국시민의 세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도 개선 및 보완이 되어 풍족하지는 않지만 살기 좋은 세대가 됨.
그러나... 대한민국은 전쟁이나 통일의 변수가 크게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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