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이수혁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 "액수는 금년도 국방비 인상률인 8.2%를 반영해서 1조 500억 원 미만으로 합의돼가는 과정에 있다….
" 회의 이후 MBN 취재진이 정확한 금액이 1조 380억대가 맞는지 묻자 이 의원은 뜻밖의 답을 내놨습니다.
이 의원은 "뭐하러 그렇게 정확한 숫자를 쓰려고 하느냐"며
"국민들이 1조 400억 원이면 어떻고 1조 500억 원이면 어떻고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앞서갈 필요가 없다"면서 "국민이 정확하게 알아서 뭐해?"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최종 서명 전에 액수를 밝히기 어렵단 취지라고 하더라도
국민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저새끼들도 안질려고 난리를 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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