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전 사실 정치에 관한 관심이 아예 없는 사람 입니다.
딱히 지지하는 정당도 없고요.
보배드림도 자주는 들어오는데 비로그인으로 베스트글만 보는 사람 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가 이번에 조국 후보자 관련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의혹들이 많지만 제가 관심을 가진건 조국 후보자님 딸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반대 하는 입장에서는 논문에 1저자로 작성한 것도 문제라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논문에 1저자로 등재된 것이 부정입학에 영향이 있었냐?”
이게 더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입학이 아니다는 입장은 “자기소개서에 쓴건 맞지만 논문을 제출 하지
않았고 1저자라고 표시하지 않았다” 이렇게 말하고 있더라구요.
전 처음 그 기사를 보고 ‘웃기고 있네’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당연히 고대에서 검증을 하지’
‘검증 안하면 누구나 다 토익 만점에 논문 수십편 작성 했다고 하면 되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항상 보배에서 큰 사건이던 작은 사건 이던 사회적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에는 엄청난 질타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저랑 생각이 좀 다른 글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왜 고대에서 논문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왜 고대에서 검증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직 조사 중이니 중립을 유지하자 이런 입장이신건가요?”
“그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청문회는 진행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글을 작성 하고 읽어 보니 알바라고 오해 하실 수도 있어 말씀드리면
정말 순수하게 이런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보았던 보배드림 모습과는 조금 다른거 같아서요.
결론은...
“자소서에 쓴 내용을 왜 고대에서 검증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까?”
“상식적으로 검증하지 않겠습니까?” 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들에게 논리는 없습니다.
그냥 정부까면 일베충, 토착왜구,매국노가 되버립니다.
얼른 정신차리시고 좌빨의 추악함을 보시길 바랍니다.
읽기 불편하시면 죄송합니다.
그들에게 논리는 없습니다.
그냥 정부까면 일베충, 토착왜구,매국노가 되버립니다.
얼른 정신차리시고 좌빨의 추악함을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으니 당연하지요.
다만 본문처럼 “왜 검증 절차가 없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인사청문회는 기본적으로 후보자 검증입니다. 가족이나 인척이 아닙니다.
수준하고는 ...! ㅉㅉ
다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구소에 취직하기 위해서 CV를 작성하는데, 블라인드 테스트라고 학력을 못씁니다.
학력만 못쓰는게 아니라 논문도 못씁니다.
정확히는 논문을 기재못하는게 아니라, 기재는 하는데 어떤논문이라고는 안적습니다. 그냥 어떤 저널에 언제 냈다. 이정도죠
근데 인사팀이 바보도 아니고, 좀만 그 저널 뒤져보면 나오거든요
마찬가지로 생각되네요
찾아보는건 무지 쉽습니다
마린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널을 뒤진다는건 검증을 했다는거 아닌가요? 그럼 제1저자라고 적힌걸 봤을텐데... 그럼 합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요?
근데 그게 어떤 더러운 과정을 통해 됐는지까지는 확인못하죠
이번에 그 더러운 과정이 확인된겁니다
당연히 청문회가 아니라 특검받아야 할 대상이죠
그런데도 좃국이는 청문회로 땜빵하고 장관되려고 하는겁니다.
청문회에서 좃국이 답변이요? 뻔합니다
고자세로 반박하던가 아니면 저자세로 사죄만하다가 끝날겁나다
그리고나면 문재앙이가 장관시킬거고 그 이후부터는 좃국이 처벌도 못합니다.
그래서 청문회는 절대 안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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