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수 출신 페널은
진영 논리에 휩싸여
과학논문 연구논문 출판 윤리를 모르는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지.
고 1 (고2 아닙니다. 고1때 인턴 했다고 합니다)
외고 여학생이
영어 도와줬다고,
2주 동안 열심히 했다고
교신저자
마음대로 제1저자를 시켜 줄수 있다고 합니다.
- 한국의 관례 대로라면, 밑에 대학원생 또는 전공의에 무소물위의 권력을 가진 교수가 뭔짓을 못하겠습니까?
하지만 저자(authorship)와 제1저자가 되는 요건은 정해 져 있습니다.
마음대로 줄수 있는게 아닙니다.
특히 가장 이해 안가는 점은,
해당논문의 저자 아버지인 조국이,
서울대 교수라는
우리 나라 최고의 학문적 엘리트 타이틀을 가지고서도,
'제 딸이 2주 동안 서울에서 천안까지 힘들게 연구에 참여해서 그럴 자격이 있고 교수가 그래서 제1 저자 줬다, 그게 어때서?'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게 서울대 교수가 할소리 입니까?
본인은 예전에 sns에
논문은 함부로 쓰는게 아니다. 밤낮으로 연구 하는 연구자들을 생각 해야 한다 어쩌구 글썼으면서
자신의 딸은 예외 입니까?
만약에 2주 동안 빡세게 연구에 참여하면
제 1 저자 준다면
서울에서 천안이 아니라,
서울에서 제주도까지도 갈사람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조국이나
그를 쉴드 쳐주는 교수들 주장은
우리나라 교수들의
연구 윤리가 막장이라는
현실을 보며 주는거 아닙니까?
송유근 씨는 SCI 논문 하나 없어서 박사학위 못땄습니다.
송유근씨는 단국대 그 교수 밑에 가서 의학 물리연구 했음,
2주만에 논문 내고 최연소 박사 땄을건데 안타깝네요.
문제가 된 단국대 교수도, 자신의 행동이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진짜 할말을 잃었네요.
조국이나 저 교수나 어떻게 저렇게 뻔뻔 할수 있나요?
현재 불철주야 연구실에서 쳐박혀서
연구하는 연구자들에 대한
모욕이고 국가적 망신입니다.
조국, 단국대 교수
또는 정치 이념에 사로 잡힌 교수들이
학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정치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한국 과학계의 양심의 문제 입니다.
저도 과학을 하는 입장에서 참 부끄럽네요.
해당 논문이 해외의 유명한 저널이 아니라
한국의 저널이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외국의 저널과 학자들은
고딩 대학 입학을 위해서
소속을 고의로 속여 가면서
2주간 인턴 참여하고
제 1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을 어떻게 생각 할까요?
예전에 잘못된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
한국 과학계의 실추된 명성 회복을 위해서
논문은 철회 돼야 하고
관련자들은
엄중하게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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