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가 1919년 생이신데.. 올해로 나이가 딱 100세 이십니다... 몰론 살아계셨다면..
할아버지가 생전에 얘기 해주신게 있는데. 할아버지가
젋으실때 부산에 계셨는데. 그땐 하도 먹기 살기 힘들어서
이것 저것 닥치는 데로 했다네요.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해외 징용? 암튼 큰 할아버지가 일제시대때 그런 알선을 하셨데요
갈사람 모아서 보내는 그런거. 그땐 공고만 뜨면 서로 갈려고
난리 였다고 하네요.. 돈많이 벌어 오니까...
저희 할아버지도 중국 하얼빈쪽에 다녀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부면 강제 징용 얘기가 많은데. 실제 그당시엔 본인의사로
대부분 다 다녀왔으며, 돈도 많이 벌어 오셨다고 합니다.
저희 할아버진 다녀오셔서 소규모 조선소 차리셨음.
막상 거기에선 대부분 최저임금도 못 받고 귀국하신분이 많다고 하셧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