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175.223) 2020.01.02 15:12:48 조회 142 추천 8 댓글 6 "문빠 자신 없으면 찌그러져라" 진중권, '친문 세력'에 공개 토론 제안모바일에서 작성
"문빠 자신 없으면 찌그러져라" 진중권, '친문 세력'에 공개 토론 제안
진중권,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공개 토론 제안
"용기 없으면 찌질함 깨닫고 찌그러져라"
연일 SNS 통해 진보진영 작심발언…靑 비판도
원본보기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사진= JTBC 신년특집 토론회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말하는 이른바 '친문(親文)'세력은 "자기 생각을 못한다"고 일갈했다. 또 '문빠'라고도 언급하며 자신과 토론을 할 수 없다면 "찌그러져라"라고도 했다.
진 전 교수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독재 정권 시절엔 견해가 다른 사람은 '빨ㅁ갱이'로 몰았다. 문재인 정권에선 견해 다른 사람을 '자한당'(자유한국당)으로 몬다"며 "나는 그 어느 편에도 집어넣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저쪽이 악(惡)이라고 너희가 선(善)이 되는 게 아니다. 너희도 악이다. 나는 어느 편도 아니니, 편 갈라 싸움질하는 것은 너희끼리 하라. 난 옆에서 심판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진 전 교수는 이어 또 다른 글에서 "문빠(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들, 이해하라"며 "저렇게 극성스러워도 실은 착한 사람들이다. 집단 속에서만 승냥이가 되지, 개인으로 돌아가면 한 마리 양처럼 얌전해진다. 개인으로 돌아가면 말 한마디 못 하는 분들이다. 생각하는 것을 남에게 맡겨놔서 집단을 떠나면 아예 자기 생각을 못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모 매체에서 토론회를 후원한다며 "외국 갖다 돌아오는 1월 말에 한 번 공개토론 하자"며 "저와 토론하고 싶은 문빠 분은 이 글 밑에 신청해주시고 메시지로 연락처 남겨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준비되어 있다. 그럴 용기가 없으면 자신의 찌질함을 깨닫고 알아서 주체적으로 찌그러져라"라고 비난했다.
ㅂㄷㅂㄷ 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ㅋㅋㅋ
대깨문들 뼈를 때리는 팩트폭행으로 거의 실신중...
심지어 그 잘난 유시민, 김어준, 공지영까지 깨갱....
끼리끼리 논다고 하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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