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올해 초는 조금 괜찮아지나 싶었죠.
문재인이 대통령은 대통령인가 보다 생각하고, 부동산 정상화의 희망으로 아내앞에서 오랜만에 어깨좀 폈더랬지요.
요 몇주간 다시 줄줄이 신고가 경신 뉴스가 뜨면서, 또 다시 매일 아내랑 싸움중입니다.
오늘은 싸우고나서 스트레스 받아 저녁먹은거 개워냈더니, 배는 허기진데 밥먹을 속은 아니고 하니, 맥주 한캔으로 배를 채우고 있네요.
돈을 모아도 모아도, 밑빠진 독에 붓는 듯 한 이 기분은 뭘까요. 집값은 그냥 날라다니는데...
갭투자 왜 안했냐고 아내가 병신취급 해서 싸우는겁니다. 네 병신 맞지요, 그렇게 쉬운 갭투자 안한 병신.
이번정권에서 뼈저리게 느끼는 바가 하나 생겼네요. 어느누구도 믿지말라, 너 갈길을 스로 찾고 지켜내라. 기회가 있을땐 무슨짓을 해서라도 얻어내고, 얻고나면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내라... 정말 씁쓸한게, 제가 이런 생각을 갖도록 만들어낸 정권이 바로 진보정권이란 것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던 그들은 뒤에서 챙길 것 다 챙기면서 움직이는 것을 보면, 아내가 나같은 이런남자 만난걸 속터져 하는것이 이해가 되긴 합니다.
[출처] 부동산 때문에 아내랑 또 싸우고 나와 맥주한캔 하고있습니다. | 작성자 왕진진
(사족)
이사람 그나마 대 깨문중에서는 그래도 사고할줄알기에
늦게나마 뭔가 잘못되엇다는 걸 깨달은 좀 트인 사람이지만 ..
여전히 자기중심 적 사고에서 못벗어나고 헤매고 있음.
왜 ?
본문 중 집값이 정상을 찾아가야한다고 굳게 믿고있는걸보면
자기 중심 사고에서 탈피못하고 ...아직 멀었음
이정도 사고력도없는 일반 대깨 들 보면 한숨만 나옴
저정도 지력과 정보력으로 어떻게 살아갈수있을까 ?
학교때 다른 친구들 바닥 깔아주엇듯이 사회나와서도
사기 당하고 평생 다른 사람 밑 깔아주지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본인들만 그걸 모름
보배같은곳에서 저잘났다고 저보다 똑똑한 사람들을 평가(?)하고 설득하려 달려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