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도 엉망이네요;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다 부잣집이 아니라 재산이 많은 사람의 자식을 수록 공부를 잘한다는겁니다. 그리고 공부를 못하는 분들은 대게 공부에 소질이 없는 것 외에도 기타 형편상 그리고 여러 환경에 의해서 공부에 제대로 임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신이 "척도"라고 믿는 그 공부에 소홀 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는겁니다.
대게는 부모 지원이 큽니다. 머리 좋은 건 1%구요. 그리고 의과대 가서도 의사 2세들이 아버지랑 교수 인맥으로 죄다 좋은 과를 다 가져 갑니다. 모르시죠 이런거? 그런 세계를 알리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돈 없는 애들은 인기 없는 과를 갑니다. 이런 거 모르시잖아요? 코피 쏟아서 의사가 된다? 세상에는 의사되고 싶은 사람 많습니다. 노력을 안해서가 아니라 출발선이 다르기 때문에 못할 뿐입니다. 알고 말하세요.
기본적으로 기득권의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니 저러고 그냥 세상이 무슨 아름다운 노력만하면 다 되고 잘된 사람은 노력을 많이 했을거라 희한한 망상을 가지고 살지... 그래서 남 등처먹고 사기치고 그래서 돈 많은 놈들은 위인인 줄 알고 굽신거리고 개돼지처럼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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